
▶예고 선발투수
롯데는 찰리 반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7.58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8일 사직 키움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4이닝 6피안타 2실점 뒤 강판됐다. 4사구 4개를 내줬고 삼진은 2개에 그쳤다. 삼성에선 원태인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하고 있다. 4월 29일 수원 KT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10피안타 2실점으로 QS+였다.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내줬다. 삼진은 4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전날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롯데는 사흘 연속 우천취소다. 예고됐던 선발투수 두 명은 그대로 슬라이드 등판한다.
▶불펜 상황
전날 우천 취소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불펜을 풀가동할 수 있다.
▶분석
롯데는 4일 댄 스트레일리를 선발로 예고했다. 5, 6일 경기가 취소됐지만 반스가 슬라이드 등판한다. 워낙 스트레일리의 폼이 무너져있다. 그런데 반스도 마찬가지다. 올시즌 19이닝 동안 볼넷 13개를 내줬다. 여기에 힛바이피치가 7개다. 피안타율은 0.364. 평균자책점 7점대에 수비요인을 제거한 FIP도 6.16이다. 호투를 기대하기 어렵다. 원태인도 올해 썩 좋지 않다. WBC 참가 악영향을 받은 투수 중에 꼽힌다. 포심 평균구속은 지난해 시속 144.9km에서 올해 시속 143.2km로 떨어졌다. 패스트볼 구위가 떨어지니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위력도 감소했다. KT전에서 호투했지만 주자를 적게 내보낸 게 아니었다.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1.5km로 시즌 최저치였다. 롯데는 15년 만의 9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5할 승률 +6승이다. 하지만 121득점 124실점으로 득실점은 마이너스다. 여기에 안타, 볼넷, 장타 등 공격 이벤트로 산출한 기대득점 대비 실제득점이 현저하게 높은 팀이다. 이 부문 리그 1위다. 즉, 운이 무진장 따른 팀이다. 수비는 실책이 적다. 하지만 WAR과 인플레이타구 아웃처리율을 나타내는 DER은 10개 구단 최하뒤다. 롯데는 어린이날 징크스는 피했다. 어린이날 경기에서 14승 26패로 승률 0.350에 그친다. 하지만 상대 선발이 '천적' 원태인이다. 하지만 원태인은 올해 첫 등판에서 6/3 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롯데전 평균자책점은 2.57, 통산 기록도 3.32로 뛰어나다. 왼손 타자를 잡지 못하는 왼손 반스는 삼성 타선을 상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우천 취소 영향으로 저득점 가능성이 높아졌다. 두 팀 불펜 모두 추가 휴식일로 에너지 게이지가 차 있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삼성승
# 2순위 : 삼성 +1.5점 핸디캡 승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