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SSG는 문승원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5일 잠실 LG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홈런 1개와 볼넷 3개를 내줬다. 삼진도 3개였다. KT에선 웨스 벤자민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6일 고척 키움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홈런 2개와 볼넷 3개를 내줬다. 힛바이피치 2개가 있었다. 삼진은 4개였다.
▶전날 경기 리뷰
SSG는 일요일 경기에서 두산에 0-2로 패했다. 4회초 2사 1루에서 호세 로하스가 2루타로 선제점을 냈다. 7회초 2사 1,2루에선 4번 김재환이 우전 적시타로 귀중한 추가점을 냈다. 안타수 7-3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곽빈은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무4사구 7K 호투로 3승에 성공했다. 홍건희는 5세이브. SSG 선발 박종훈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2패째를 당했다. KT는 삼성에 0-1로 패했다. 9회까지 스코어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삼성이 연장 10회초 1사에서 5번 오재일의 솔로 홈런으로 0의 행렬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경기 유일한 점수였다. 안타수 7-5로 앞섰다. 선발투수 백정현은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우규민이 첫 승, 김태훈이 2세이브를 기록했다. KT 선발 엄상백은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더 잘 던졌지만 역시 노디시전. 마무리 김재윤이 1이닝 1실점으로 첫 패전을 당했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불펜을 풀가동할 수 있다.
▶분석
문승원은 4월 12일 시즌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8이닝 셧아웃이라는 대단한 투구를 했다. 하지만 다음 두 경기에서 9이닝 8실점으로 부진하다. 홈런 2개와 볼넷 5개를 내줬다. 문승원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당시엔 강속구 선발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3.6km로 당시와 비슷하다. 하지만 KBO리그도 최근 패스트볼 구속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 패스트볼 경쟁력이 떨어진다. 다만 슬라이더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100구당 구종가치 3.89로 15+이닝 기준 전체 7위다. 벤자민은 올해 첫 등판에서 6이닝 1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상대는 최강 타선 LG였다. 다음 경기는 6이닝 3실점 QS로 역시 승리. 하지만 이후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8.22로 치솟았다. 벤자민은 2월 캠프부터 구속 향상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3.7km에 그쳤다. LG전에선 시속 148.5km를 찍었다. 하지만 이후엔 대체로 시속 144km를 겨우 넘기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최근 두 경기에선 11이닝 4사구 8개로 제구까지 위험하다. 벤자민은 지난해 SSG 상대로 평균자책점 4.63으로 부진했다. 올해 첫 등판에서도 6이닝 6실점이었다. 불안감이 있다. 문승원도 올해 첫 KT전에서 4% 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SSG 불펜은 올시즌 최강이다. 유일하게 2점대 구원 평균자책점 2점대를 찍고 있다. WAR 2.88승은 2위 롯데(1.86)보다 1승 많다. 김민수와 주권의 공백 문제를 안고 있는 KT는 구원 평균자책점 5.00으로 최하위다. 타선도 wRC+ 97.5로 하위권이다. SSG는 102.8로 3위에 올라 있다. SSG의 승리를 예상한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불안하지만 벤자민은 문승원의 슬라이더 같은 확실한 무기가 보이지 않는다. KT는 9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SSG 승
# 2순위 : KT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