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NC는 송명기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1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6일 광주 KIA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홈런과 볼넷 1개씩을 내줬다. 힛바이피치 세 개를 내주며 흔들렸다. 삼진도 같은 3개였다. LG에선 이지강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승 패 없이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고 있다. 2경기에서 구원으로만 등판했다. 마지막 1군 등판은 4월 14일 두산전이었다. 1이닝 동안 1안타와 볼넷 2개를 내주고 3실점했다. 자책점은 없었다.
▶ 전날 경기 리뷰
NC는 일요일 경기에서 한화를 4-1로 꺾었다. NC가 1회초 무사 2루에서 2번 서호철의 중전 적시타로 선제점을 냈다. 서호철은 2-0으로 앞선 5회초 2사 2,3루에서 2타점 충전 안타를 날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홈런 없이 안타수 8-2로 앞섰다. 선발투수 에릭 페디는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11K로 4승에 성공했다. 9회 등판한 김시훈이 첫 세이브. 한화 선발 문동주는 6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LG는 KIA에 8-12로 패했다. KIA가 8-8로 맞선 9회초 대거 4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무사 1,2루에서 황대인의 좌전 적시타에 이어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시즌 2호 스리런 홈런이 터졌다. 안타수 11-14로 뒤졌지만 홈런에서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4%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고전했다. 정해영이 3승, 임기영이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5이닝 3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역시 노디시전. 마무리 고우석이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4실점으로 무너졌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불펜을 풀가동할 수 있다.
▶분석
송명기는 시즌 첫 세 번 등판에서 모두 1실점 이하로 호투했다. 다음 두 경기에서 8이닝 14피안타 9실점으로 부진했다. 4사구 8개를 내주며 제구에 문제가 있었다. 포심 평균구속은 지난해 시속 144.9km에서 올해 시속 142.0km로 떨어졌다. 지난 등판에선 시속 140.7km로 시즌 최저치였다. 패스트볼 구위가 떨어지면 투수는 제구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LG는 이민호의 부상으로 선발 한 자리가 빈다. 강효종이 5선발로 투입됐지만 2군으로 내려갔다. 이지강이 대역이다. 이지강은 2019년 LG에 입단한 뒤 현역 복무를 거쳐 지난해 1군에 데뷔했다. 평균 시속 144.6km 패스트볼을 던진다. 하지만 포심과 슬라이더 구사율이 1군 통산 80%가 넘는다. 제구력은 나쁘지 않지만 투구 레퍼토리가 단순하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NC가 앞서 있다. 송명기는 포심- 슬라이더 투구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스플리터와 간간이 던지는 커브는 좋다. 지난해 LG전에선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물론 이닝수는 작다. 하지만 2021년엔 LG전 평균자책점이 1.10, 2020년엔 1.42였다. 통산 기록는 1.88로 한화(1.14) 다음으로 좋았다. LG는 지난해 최강 불펜이었다. 올해도 평균자책점 3.62는 전체 2위다. 하지만 LG는 투수에게 유리한 잠실을 홈으로 쓰는 팀이다. 평균자책점보다는 다른 수치를 봐야 한다. 구원 WAR이 15.9승으로 전체 1위였다. 올시즌에는 0.03승으로 최하위다. 타선은 wRC+ 133.1로 전체 1위다. 프로야구 역사상 1987년 삼성 다음으로 높다. 절대적인 수치로는 LG보다 뛰어난 팀이 많았지만 wRC+는 한 시즌 평균 대비 어느 정도로 뛰어났는지를 따진다. LG 타선의 경쟁력이 그만큼 높다. 하지만 감독의 무리한 주루가 팀 득점력을 깎아먹는다. 주루로 까먹은 점수가 평균 대비 5.1점, 도루로는 3.2점이다. 두 부문 모두 10개 구단 최다다 도대체 왜 뛰는지 알 수 없는 팀이다. 이런 경기가 이어지면 선수들은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는다. 최근 경기에서 LG 선수들 표정에는 짜증이 묻어났다. 동료 실수에 예민해진다. 좋은 분위기가 아니다. NC는 wRC+ 104.5로 LG 다음으로 높은 팀이다.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NC 승
#2순위 : NC +1.5점 핸디캡 승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