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라쿠텐은 기시 다카유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무승 1패 평균자책점 6.92를 기록하고 있다. 4월 23일 니혼햄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볼넷 3개에 홈런 1개를 내준 점은 아쉬웠다. 삼진은 4개였다. 롯데에선 니시노 유지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2일 소프트뱅크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올시즌 최고 투구를 했다. 4사구 2개에 삼진 6개를 잡았다.
▶ 전날 경기 리뷰
라쿠텐은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를 7-6으로 꺾었다. 세이부가 4-6으로 뒤진 9회말 상대 폭투와 대타 구리야마 다쿠미의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라쿠텐이 연장 10회초 1사 2루에서 8번 니시카와 하루키의 결승 2루타로 승리를 가져갔다. 안타수 12-14로 뒤졌지만 홈런에서 2-1로 앞섰다. 선발투수 쇼지 고세이는 5이닝 2실점으로 노디시전. 사아키 도모히로가 첫 세이브를 따냈다. 세이부 선발 요자 가이토는 시즌 첫 등판에서 2이닝 6실점(5자책)으로 난조였다. 롯데는 오릭스에 3-4로 패했다. 9회까지 스코어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오릭스가 연장 11회말 2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9번 포수 와카쓰키 겐야가 끝내기 2루타를 날렸다. 홈런 없이 안타수 13-9로 앞섰다. 선발투수 야마오카 다이스케는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롯데 선발 다네이치 아쓰키도 6이닝 7피안타 3실점(1자책)으로 좋았지만 모두 노디시전.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불펜을 정상 가동할 수 있다.
▶분석
38세 베테랑 기시는 4월 9일 시즌 첫 등판에서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다음 두 경기는 모두 2실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첫 경기 상대가 바로 롯데였다. 올시즌 포심 구종가치 3.2는 준수하다. 무브먼트도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2년 연속 구속이 하락했다. 여기에 브레이킹볼과 체인지업 구종가치가 모두 마이너스다. 니시노는 신인이던 2013년 이후 처음으로 붙박이 선발로 뛰고 있다.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주무기인 스플리터가 구원 때보다 훨씬 잘 들어가고 있다. 오른손투수지만 왼손타자 승부에서 성공하고 있다. 좌타 상대 34타수에서 피안타율 0.118에 홈런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좌타자가 많은 라쿠텐 상대로 중요한 이점이다. 지금 시점에서 니시노가 더 안정된 선발로 보인다. 니시는 그답지 않게 올해 제구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볼넷/타석 비율 14.1%로 개인 통산 가장 높다. 10+이닝 기준 NPB에서 5번째로 많다. 지난해 니시의 기록은 5.0%였다. 반면 니시노는 4.4%로 개인 통산 가장 좋다. 라쿠텐은 시즌 OPS에서 롯데에 0.627-0.630으로 근소 열세다. 좌타자 위주 타선이지만 올시즌 오른손투수에 더 고전한다. 롯데는 14승 10패로 오릭스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내 경쟁이 활성화되며 응집력이 생기고 있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타선은 기대 이상이다. 불펜은 예상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요시이 마사토 감독은 투수를 보는 눈이 뛰어나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한다.
<Today's Pick>
#1순위 : 롯데 승
#2순위 : 롯데 +1.5점 핸디캡 승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