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한화는 남지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2승 11패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했다. 4월 16일 수원 KT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7안타와 볼넷 1개로 7실점했다. 올해 KBO리그 선발투수 중 최악의 투구였다. LG에선 임찬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6승 11패 평균자책점 5.04를 기록했다. 4월 16일 두산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섰다. 3이닝 5피안타 1실점 뒤 강판됐다. 볼넷 3개에 삼진은 1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LG가 4-2로 이겼다. 4회초 2사 1,2루에서 문보경의 2루타로 선제 2득점했다. 8회초엔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문보경의 병살타와 정수현의 우전 적시타로 추가 2득점했다. 홈런 없이 안타수 9-7로 앞섰다. 선발투수 애덤 플럿코는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3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고우석은 1이닝 퍼펙트로 첫 세이브, 한화 선발 펠릭스 페냐는 5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한화는 전날 구원투수 5명을 투입했다. 모두 23구 이하에 연투 투수는 없었다. LG에선 네 명이 등판했다. 고우석이 멀티이닝에 24구를 던졌다. 함덕주와 김진성은 이틀 연투를 했다.
▶분석
LG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부상 중이다. 이런 가운데 타율 0.326으로 공백을 잘 메워주던 베테랑 김민성이 전날 내전근 부상으로 4회 교체됐다. 이 경기 선발로는 타율 0.125인 정주현이 유력하다. 하지만 여전히 LG 라인업은 강력하다. 전날 라인업에서 OPS 0.821인 박동원이 7번, KBO리그 시즌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 거선창이 8번, WBC 대표 중견수 박해민이 9번을 쳤다. 한화는 1번 노수광이 OPS 0.875, 3번 노시환이 0.930, 4번 채은성이 1.059를 찍고 있다. 하지만 그 외엔 0.700 이상 선수가 없다.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0.351로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LG 임찬규는 이민호의 부상으로 임시 선발 역할을 맡고 있다. 염경엽 감독의 불펜 기용에는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시즌 초반임에도 너무 무리를 한다. 신임 감독으로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해보인다. 최근 1주일 구원 평균자책점은 전체 꼴찌다. 하지만 전력상으로는 이런 부진에 빠질 팀이 아니다. 마무리 고우석도 돌아왔다.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남지민은 강속구를 던지는 기대주다. 하지만 기복이 너무 심하다. 지난해 LG전에 한 번 등판해 3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난타당했다. 반면 임찬규는 한화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 1순위 : LG -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LG 승
#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