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니혼햄은 스즈키 겐야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에 구원으로만 등판했다. 이 경기가 첫 선발 등판이다. 지난 시즌엔 구원 15회, 선발 4회 등판했다. 롯데에선 CC 메르세데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요미우리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4월 13일 세이부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QS에는 아웃카운트 하나가 모자랐다. 볼넷 2개에 삼진은 1개였다.
전날 경기 리뷰
롯데가 4-3으로 이겼다. 2회초 2사에서 7번 이노우에 세이야의 시즌 1호 투런 홈런으로 선제 리드를 잡았다. 3회초엔 후지와라 교타와 나카무라 쇼고의 적시타로 추가 2득점했다. 안타수 8-11로 뒤졌지만 홈런에서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모리 료타로는 5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개인 통산 첫 승을 싱고했다. 사와무라 히로카즈는 2세이브. 니혼햄 선발 이토 히로미는 6이닝 4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불펜 상황
니혼햄은 전날 구원투수 세 명을 투입했다. 모두 19구 이하였다. 연투는 없었다. 롯데에선 네 명이 구원 등판했다. 사와무라는 이틀 연투를 했다. 역시 모두 19구 이하였다.
▶분석
스즈키는 구원이 본업이다. 하지만 지난해 선발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9로 호투했다. 네 경기에서 21%이닝을 던졌다. 오프너가 아닌 일반적인 선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사흘 휴식 뒤 선발 등판이다. 긴 이닝은 어려워 보인다. 메르세데스는 새 팀에서 선전하고 있다. 2경기 평균자책점이 0.77이다. 삼진이 적은 게 흠이지만 볼넷도 적다. 그리고 아직 피홈런이 없다. 패스트볼 평균구속이 시속 130km대로 떨어진 건 좋지 않다. 하지만 다른 장점이 많은 투수다. 스즈키는 NPB에서 보기 드문 잠수함 투수다. 잠수함의 이점을 살려 올시즌 6경기 8이닝 동안 자책점이 제로다. 하지만 롯데는 타선 주력이 좌타자인 팀이다. 특히 OPS 1.006으로 선전 중인 히로사와 다이가와 0.892인 후지와라 교타가 위협적이다. 스즈키는 올시즌 피안타 4개를 모두 좌타자 승부에서 내줬다. 여기에 니혼햄 타선은 왼손투수에 너무 약하다. 좌투 상대 OPS는 0.364에 그친다. 110타수에서 안타 12개만 쳤다. 니혼햄을 제외한 어떤 팀도 좌투 상대 OPS가 0.520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한다. 사와무라는 3일 연투가 어렵겠지만 또다른 마무리 마스다 나오야가 등판할 수 있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롯데 승
#2순위 : 니혼햄 +1.5점 핸디캡 승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