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4월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첫 승에 성공했다.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볼넷 1개에 삼진은 5개였다. 삼성에선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군 등판이 없었다. 2021년 1군에 데뷔해 5경기에서 무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이 경기가 시즌 데뷔전이다.
▶ 전날 경기 리뷰
삼성이 6-4로 이겼다. 1회초 1사 2,3루에서 투수 앞 땅볼과 상대 폭투로 적시타 없이 선제 2득점했다. 3회초엔 이성규의 1사 1,2루 이성규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4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홈런 없이 안타수 8-6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백정현의 호투가 대단했다. 8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벌이며 8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첫 승을 수확했다. 마무리 오승환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4세이브. 키움 선발 장재영은 2이닝 6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볼넷 다섯 개를 내줬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키움은 전날 구원투수 네 명을 투입했다. 양현이 두 번째 투수로 2%이닝 43구를 던져 휴식이 필요하다. 나머지는 18구 이하였다. 삼성에선 두 명이 등판했다. 이승현이 10구, 오승환이 9구를 던졌다.
▶분석
안우진은 올해도 리그 최고 선발투수다. 세 경기 1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이 0.74다. 안타 10개와 볼넷 4개, 홈런 1개만 내줬다. 삼진은 무려 29개를 잡아냈다. 한화 문동주가 급성장했지만 여전히 리그 최고 강속구 투수는 안우진이다. 포심 평균구속이 KBO 공식 기록으로 시속 154.4km다. WBC에서 사용한 트랙맨 기준으로는 시속 155.2km에 해당한다. 강속구 투수 풍년이라는 NPB에서도 안우진보다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는 사사키 로키 단 한 명이다. 이재희는 부진한 양창섭 대신 삼성 5선발을 맡았다. 올해 2군에서 2경기 등판했다 평균자책점 6.43으로 부진했다. 7이닝 동안 볼넷 1개만 내준 점은 좋다. 그 외에는 뚜렷한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 이 경기는 간단하게 요약될 수 있다. '선발투수 미스매치'. 물론, 야구장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난다. 하지만 리그 최고 선발투수와 통산 2군 평균자책점 4.68 투수 맞대결이다. 키움은 타선도 최근 1주일 OPS 0.795로 살아나고 있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이 기간 OPS 1위 팀이 바로 삼성(0.872)이다.
<Today's Pick>
#1순위 : 키움 -1.5점 핸디캡 승
#2순위 : 키움 승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