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발투수 예고
탬파베이는 제프리 스프링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했다. 4월 8일 오클랜드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빛나는 투구를 했다. 볼넷 3개에 삼진 7개를 잡았다. 보스턴에선 코리 클루버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했다. 4월 5일 피츠버그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솔로 홈런 하나가 패전으로 이어졌다. 볼넷 1개에 삼진은 2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탬파베이가 9-7로 이겼다. 1회말 1사에서 랜디 아로사레나가 시즌 3호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8-7로 쫓긴 8회말엔 아로사레나가 희생플라이로 귀중추가점을 냈다. 안타수 11-10로 앞섰다. 홈런은 1-1 타이였다. 루키 선발투수 타이 브래들이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보스턴 선발 크리스 세일은 4이닝 6실점(5자책)으로 패전.
▶부상 상황
탬파베이 부상선수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 유망주 선발투수 셰인 바즈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구원투수 앤드류 키트리지는 전반기 아웃이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5월 복귀 예정이다. 선발투수 잭 에플린, 구원투수 숀 암스트롱과 중견수 호세 시리는 4월 안에 돌아올 수 있다. 1루수 얀디 디아스와 2루수 테일러 월스는 복귀했다. 보스턴 부상선수는 7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2루수 트레버 스토리가 팔꿈치 부상으로 7월 14일까지 결장한다. 중견수 애덤 듀발은 손목 문제로 6월 1일까지다. 구원투수 와이어트 밀스와 호엘리 로드리게스, 유격수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5월 이후 복귀한다. 선발투수 제임스 팩스턴과 브라얀 베요, 구원투수 잭 켈리, 좌익수 요시다 마사타카는 4월 중 복귀다. 켈리와 요시다가 명단에 추가됐다.
▶분석
스프링스의 올시즌 스타트가 대단하다. 2경기에서 피안타율 0.075에 무실점이다. 삼진은 13이닝 동안 19개를 잡아냈다. 규정이닝 기준 피안타율은 메이저리그 전체 2위다. 1위는 동료 드류 라스무센. 강속구와는 거리가 멀지만 뛰어난 체인지업을 던진다. 지난해까지 라스무센은 포심, 체인지어, 슬라이더 등 세 구종만 던졌다. 올해는 스위퍼를 레퍼토리에 추가했다. 클루버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빈도로 볼넷을 내줬다. 최고 컨트롤러였다. 올시즌 첫 등판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3%이닝 동안 볼넷 4개를 내주며 우려를 삿다. 하지만 피츠버그전에서 5이닝 1볼넷으로 회복됐다. 올해 패스트볼 계열 구종 구속은 전년 대비 시속 1마일 이상 하락했다는 점은 부정적이다. 스프링스는 보스턴 타선과 상성이 좋지 않다.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51타석에서 피안타율 0.319에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춘 공격공헌도) 0.356으로 고전했다. 클루버는 같은 조건 13타석에서 0.273/0.277이다. 샘플사이즈는 작지만 지금까지는 더 좋은 투구를 했다. 하지만 올해 보스턴 타선은 왼손투수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 우투 상대 OPS 가 0.758 이지만 왼손투수에겐 0.729 로 고전한다. 탬파베이는 오른손 상대로 0.964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높다. 여기에 보스턴은 주전 외야수가 두 명이나 전열에서 이탈했다. 특히 중견수 듀발은 8경기에서 OPS 1.544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했다. 클루버는 지난해 9이닝당 홈런이 2011년 데뷔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 올해는 8이닝 동안 세 개를 맞았다. 탬파베이 타선은 12경기에서 홈런 서른 개를 쳐냈다. 이 부문 2위 다저스보다 6개가 많다. 다저스는 탬파베이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르기도 했다. 탬파베이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두 팀 모두 불펜은 선전하고 있다. ◇스페셜 팁=탬파베이에서 열린 두 팀 맞대결에서 홈 팀이 최근 22승 6패다.
<Today's Pick>
#1순위 : 탬파베이 -1.5점 핸디캡 승
#2순위 : 탬파베이 승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