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LG는 김윤식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8승 5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4월 8일 잠실 삼성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하지만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뛰어난 투구를 했다. 볼넷 2개에 삼진은 4개였다. 두산에선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4월 7일 광주 KIA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볼넷 3개를 내줬지만 삼진 8개를 잡아냈다.
▶ 전날 경기 리뷰
LG는 롯데에 7-8로 패했다. 롯데가 0-2로 뒤진 4회말 대거 6득점하며 역전을 이뤄냈다. 무사 1,2루에서 적시타 세 개와 밀어내기 볼넷, 상대 실책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6-5로 쫓긴 6회말엔 고승민의 희생플라이와 잭 렉스의 적시타로 2득점, 승기를 잡았다. 홈런에서 0-2로 뒤졌지만 안타수 11-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한현희는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첫 승. 구승민이 2이닝 2실점으로 세이브를 했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5%이닝 9피안타 8실점(4자책)으로 2패째를 당했다. 두산은 키움에 2-9로 패했다. 키움이 5회초 무사 만루에서 김혜성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냈다. 7회초 이형종과 김태진의 적시타로 추가 2득점, 승기를 잡았다. 안타수 12-8로 앞섰다. 선발투수 안우진은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5K로 첫 승을 거뒀다. 두산 선발 김동주는 4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첫 패.
·불펜 상황
LG는 전날 구원투수 두 명을 투입했다. 연투 투수는 없다. 유영찬이 30구를 던졌다. 두산에선 다섯 명이 등판했다. 연투는 없었지만 박신지가 34구, 이형범이 41구를 던졌다.
▶분석
김윤식은 WBC에서 폼이 매우 좋지 않았다. 이 점에서 삼성전 호투는 대단했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폼은 아니다. 올해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39.8km로 전년 대비 -2.7이다. 첫 등판(141.3)보다 두 번째 등판(139.0)이 더 좋지 않았다. 주무기인 체인지업도 지난해만 못 했다. 알칸타라는 첫 등판에서 롯데 상대로 4이닝 4실점하며 불안했다. 하지만 다음 KIA전에서 2020년 20승 투수다운 위력을 보였다. 빠른공 구속은 다소 떨어뜨렸지만 제구가 한결 나아졌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두산이 앞서 있다. 두산은 불펜 피로도가 LG보다 높다. 하지만 핵심 구원투수 정철원과 홍건희는 이날 등판이 가능하다. 그걸로 충분할 것이다. 알칸타라는 불펜 도움을 크게 필요로 하는 투수가 아니다. LG 불펜은 지난해에 비해 위력이 다소 줄었다. 타선의 힘은 LG가 크게 앞선다. OPS 0.790으로 전체 1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0.695로 거의 100포인트 뒤진다. 하지만 피처스파크인 잠실구장에서 에이스가 등판하는 경기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두산승
#2순위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