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투수 예고
다저스는 마이클 그로브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4월 9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3%이닝 12피안타 9실점으로 난타당했다. 볼넷 1개에 삼진은 4개였다. 컵스에선 제임슨 테일런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4월 9일 텍사스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6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고전했다. 볼넷 1개에 삼진 7개를 잡았다.
▶ 전날 경기 리뷰
컵스가 8-2로 이겼다. 1-1로 맞선 4회초 1사 3루에서 에릭 호스머의 1루 땅볼로 균형을 깼다. 3-2로 앞선 8회초 이안 햅, 스즈키 세이야, 패트릭 위즈덤의 솔로 홈런 세 개로 승기를 굳혔다. 9회초엔 얀 고메스가 경기 2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안타수 12-3, 홈런수 5-2로 앞섰다. 선발투수 저스틴 스틸은 기대대로 7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2승에 성공했다. 다저스 선발 노아 신더가드는 6이닝 3실점 9K로 패전. 세 번째 투수 안드레 잭슨이 2이닝 동안 홈런 네 개를 맞고 5실점했다.
▶부상 상황
다저스는 부상자명단에 오른 선수가 10명으로 늘었다. 2루수 개빈 럭스가 시범경기 도중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확정됐다. 선발투수 워커 뷸러와 구원투수 JP 파이어라이즌은 9월에야 복귀한다. 구원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은 8월 15일 이후 가능하다. 구원투수 알렉스 레예스는 6월 1일 이후,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과 라이언 페피오트, 구원투수 다니엘 허슨은 5월 중, 지미 넬슨은 4월 중이다. 포수 윌 스미스는 질환으로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새로 명단에 추가됐다. 유격수 미겔 로하스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됐다. 컵스는 부상선수가 여섯 명에서 네 명으로 줄었다. 구원투수 에탄 로버츠는 9월, 코디 호이어는 6월에야 등판 가능하다. 에이스 카일 헨드릭스도 4월까지 뛸 수 없다. 구원투수 브랜든 휴즈는 이달 중으로 복귀일이 잡혔다.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과 우익수 스즈키 세이야가 복귀했다.
▶분석
다저스는 확실히 투수진이 약해졌다. 그로브가 5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렇다. 피안타율 4할에 WHIP은 2.32다. 팀내에서도 대단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은 적이 없다. 포심 평균구속은 지난해 시속 94.4마일에서 올해 시속 93.7마일로 떨어졌다. 회전수와 무브먼트도 떨어진다. 올해 포심 피안타율이 0.471 이다. 테일런은 지난해 양키스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올해 컵스에선 스타트가 좋지 않다. 브레이킹볼을 던지는 리듬에 문제가 생겼다는 평가가 있다. 여기에 올해 구사율을 높인 커터가 피안타율 0.571로 매우 좋지 않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부진하다. 2년차 신인 그로브보다는 테일런이 위기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테일런은 제구력이 뛰어난 투수다. 지난해 9이닝당 볼넷이 1.62개였고, 올해도 2.00개다. 패스트볼은 회전수가 높아 까다로운 구질이다. 여기에 모두 7가지 구종을 던진다. 투구에서 택할 수 있는 옵션이 다양하다. 타격에선 여전히 다저스가 앞서 있다. 하지만 컵스는 전날 스완슨과 스즈키가 동시에 돌아왔다. 스즈키는 올시즌 뒤늦은 첫 경기 첫 안타가 홈런이었다. 니코 회르너, 스완슨, 햅으로 이어지는 컵스 1~3번 라인은 모두 타율 0.340 이상이다. 3루수 위즈덤이 OPS 0.908로 선전 중인 가운데 코디 벨린저도 나쁘지 않다. 다저스 불펜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구원 평균자책점은 5.48이다. 콜로라도보다 순위가 낮다. 컵스는 4.27로 훨씬 좋다. 컵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여전히 배당률이 좋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컵스는 원정에서 4연속 오버를 기록 중이다.
◇스페셜 팁=컵스는 승률 5할 이상 팀 상대로 9승 1패다.
<Today's Pick>
# 1순위 : 컵스 승
# 2순위 : 컵스 +1.5점 핸디캡 승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