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LG는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6승 11패 평균자책점 5.04를 기록했다. 올시즌엔 구원으로 4경기에 등판했다. 8이닝 5실점으로 폼이 좋지 않다. 두산에선 최승용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3승 7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4월 11일 키움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QS에는 아웃카운트 하나가 모자랐다. 팀의 6-4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홈런 1개를 내줬지만 볼넷이 없었다. 삼진은 4개였다.
전날 경기 리뷰
LG가 3-1로 이겼다. 6회말 3득점하며 0의 균형을 깼다. 1사 1,3루에서 오스틴 딘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냈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문보경의 중견수쪽 2루타로 한 점을 더했다. 상대 실책이 이어지며 문보경까지 홈을 밟았다. 안타수 6-3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애덤 플럿코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2승에 성공했다. 이정용이 세이브. 두산 선발 곽빈은 7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패전.
▶불펜 상황
LG는 전날 구원투수 네 명을 투입했다. 모두 12구 이하였다. 이정용이 이틀 연투를 했다. 두산에선 두 명이 등판했다. 최지강과 박치국이 5구씩을 던졌다. 연투는 없었다.
▶분석
임찬규는 부상당한 이민호의 대체 선발이다. 2021년 선발 1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2011년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엔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올해는 5.63이다. 하지만 수비 요인을 제거한 FIP는 2022년 4.48, 올해 2.69로 썩 나쁘지 않다. 최승용은 첫 등판에서 1이닝 8실점으로 난타당했다. 지난 등판에선 한결 나았다. 올해 제구력은 나쁘지 않다. 9이닝당 볼넷이 지난해 4.15개에 올해 2.46개로 줄었다. 스트라이크율도 66%로 증가했다. 하지만 주무기인 슬라이더가 올해 좋지 않다. 구사율도 떨어졌다. 올해 최승용은 슬라이더 비중을 낮추고 커브를 더 다주 던진다. 커브 승부에서 피안타율이 0.667이다. 임찬규는 지난해 두산전에서 평균자책점 4.34로 썩 나쁘지 않았다. 최승용은 LG전 5.52였다. LG는 올해 좌타자 타석 비중이 가장 높은 팀이다. 하지만 LG 좌타자들은 왼손투수 상대로 타율 0.349에 OPS 0.877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에 이어 두 부문 2위다. 반면 두산은 우타자 타석이 한화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두산 우타자들은 우투 상대 OPS 0.667에 그친다. 스플릿을 떠나서도 LG는 올시즌에도 최강 타선을 다툰다. KIA의 몰락, KT와 SSG의 노쇠화로 이렇다 할 경쟁자가 보이지 않는다. 리그 전체 OPS가 0.700으로 떨어진 투고타저 시즌에 0.79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KT(0.741)와도 차이가 크다. 두산은 0.660으로 9위에 처져 있다. 선발투수 매치업상 타격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LG가 유리하다.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LG-1.5점 핸디캡 승
#2순위 : LG 승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