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투수 예고
오클랜드는 JP 시어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4월 10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3피안타 3실점 뒤 강판됐다. 홈런 2개와 4사구 2개를 내줬다. 삼진은 4개였다. 메츠에선 호세 부토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루키 우완이다. 지난해 한 경기에서 4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이 경기가 올시즌 첫 메이저리그 등판이다.
▶전날 경기 리뷰
메츠가 3-2로 이겼다. 1-2로 뒤진 7회초 마크 칸하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브랜든 니모가 역전 결승 2루타를 날렸다. 안타수 5-5 타이였지만 홈런에서 2-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노디시전. 마무리 데이비드 로버슨이 3세이브를 기록했다. 오클랜드 선발 후지나미 신타로는 6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데뷔 이후 최고 피칭을 했지만 3패째를 당했다. 볼넷 2개만 내줬지만 홈런 두 개를 맞았다.
▶부상 상황
오클랜드는 부상선수가 일곱 명이다. 구원투수 커비 스니드는 6월 복귀 예종이다. 구원투수 프레디 타녹과 좌익수 세스 브라운은 5월이다. 선발투수 폴 블랙번과 드류 루친스키, 구원투수 도밍고 아세베도, 포수 매니 피냐는 4월 안에 돌아올 수 있다. 메츠는 부상선수가 다섯 명에서 일곱 명으로 늘었다. 최고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가 WBC에서 무릎을 다쳐 시즌아웃됐다. 승리 세리머니를 하다 중상을 당했다. 포스트시즌에는 등판 가능하다. 선발투수 호세 킨타나는 7월 1일에야 복귀 가능하다. 포수 오마르 나르바에스는 종아리 부상으로 6월 14일까지 부상자명단에 머물러야 한다.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와 맥스 슈어저, 구원투수 토미 헌터와 스티븐 노고섹은 4월에 복귀 가능하다.
▶분석
오클랜드 선발투수진은 메이저리그 최약체다. 5명이 도합 무승 7패 평균자책점 9.71이다. 세 명은 평균자책점 10점대다. 그나마 시어스가 5.59로 나은 편이다. 지난해 데뷔 시즌보다 나아진 점도 있다. 9이닝당 삼진 8.38개에 볼넷 1.86개다. 지난해엔 6.56/2.96이었다. 9이닝 동안 홈런 세 개를 맞은 점은 문제다. 하지만 시속 95마일 이상 하드히트 타구 억제력은 메이저리그 상위 36%로 나쁘지 않다. 홈런을 피할 수 있다면 QS도 기대된다. 부토는 슈어저의 부상으로 임시 선발 역할을 맡았다. 올해 AAA 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86으로 호투했다. 시속 92-95마일 패스트볼에 체인지업은 메츠 팜에서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브레이킹볼은 평균 이하라는 평가였다. 제구력도 좋은 편이 아니다. 오클랜드가 아마도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투수 매치업 우위에 선 경기다. 여기에 타선도 개막 이후 가장 좋은 폼이다. 최근 1주일 OPS 0.745로 14위다. 메츠(0.735)에도 앞선다. 물론 오클랜드의 맹타는 최근 약한 투수들을 상대한 결과다. 그런데 부토는 현 시점에서 '약한 투수'로 분류된다. 오클랜드에 당연하게 높은 배당률이 책정된 경기다. 그렇다면 이변을 노려볼 가치가 충분하다. 시어스는 올시즌을 앞두고 패스트볼/슬라이더 콤보를 튜닝했다. 슬라이더는 최근 유행하는 스위퍼를 새로 장착했다. 헛스윙률이 지난해보다 상당히 높아진 건 소득이다. 오클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스페셜 팁=두 팀 최근 12번 맞대결에서 10번 오버가 나왔다.
<Today's Pick>
#1순위 : 오클랜드 승
# 2순위 : 오클랜드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