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야쿠르트는 사이 스니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9승 6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다. 4월 11일 요코하마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4사구 없이 삼진 5개를 잡았다. 홈런 하나를 내줬다. 주니치에선 와쿠이 히데아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4월 8일 요코하마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6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좋았다. 홈런 1개를 맞았지만 4사구가 없었다. 삼진은 5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야쿠르트는 일요일 경기에서 히로시마에 5-7로 패했다. 야쿠르트가 1회초 대거 5득점하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히로시마가 0-1로 뒤진 6회말 2사에서 터진 다나카 고스케의 그랜드슬램으로 극적인 동점에 성공했다. 7회말 1사 1,3루에선 라이언 맥블룸이 역전 결승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안타수 12-9, 홈런수 2-0 우세였다. 선발투수 다마무라 쇼고는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불펜이 나머지 6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마무리 구리바야시 료지는 5세이브, 야쿠르트 루키 선발 요시무라 고지로도 5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난조였다. 주니치는 요미우리를 7-5로 눌렀다. 주니치가 1회말 1사 1루 3번 오카바야시 유키의 3루타로 선제점을 냈다. 적시타 세 개가 이어지며 선제 4득점, 기선을 제압했다. 5-4로 앞선 5회말 추가 2득점하며 승기를 굳혔다. 홈런에서 0-2로 뒤졌지만 안타수 15-9 우세였다. 오카바야시가 3안타 경기를 했다. 선발투수 스즈키 히로시는 42⁄3이닝 4실점으로 노디시전. 마무리 라이델 마르티네스가 4세이브를 따냈다. 요미우리 선발 아카호시 유지는 2이닝 5실점으로 난조였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불펜을 풀가동할 수 있다.
▶분석
스니드는 지난해 센트럴리그 최고 외국인투수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었다. 올해는 더 좋아졌다. 지난해 평균자책점은 3점대 중반이었지만 수비 요인을 제거한 FIP는 4.08로 썩 좋지 않았다. 올해는 2.71로 한결 낫다. 매년 제구력이 향상되는 투수다. 볼넷/타석 비율이 2021년 첫 시즌 8.2%엣 지난해 4.7%, 올해는 2.1%다. 구위는 수준급이다. 와쿠이는 올시즌 두 경기에서 전패를 당했다. 하지만 모두 2실점 QS였다. 36세 나이에 개인 통산 가장 빠른 시속 145.8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진다. 지난 두 시즌 좋지 않았던 싱커가 다시 살아났다. 슬라이더는 아직 좋지 않다. 우타자 몸쪽으로 휘는 싱커는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슬라이더와 콤비네이션이 중요하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도 좋다. 야쿠르트가 구원 평균자책점 1.92로 2위, 주니치는 2.14로 4위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야쿠르트는 여전히 타선이 문제가 OPS 0.539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개막 이후 두 자릿수 안타 경기가 단 한 번도 없다. 주포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지난해라면 놓치지 않을 공을 지켜보거나 범타에 그치는 경우가 잦다. 주전 부상 문제도 있다. 주니치(0.632)보다 떨어진다. 최근 1주일 기간엔 주니치 0.770, 야쿠르트 0.575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하지만 이 경기는 '홈런공장'인 진구구장에서 열린다. 주니치는 올시즌 13경기에서 홈런 세 개만 때려냈다. 야쿠르트는 8개도 두 배 이상이다. 홈런을 칠 수 있는 능력은 그 이상 차이다. 스니드가 지난해 진구구장에서 평균자책점 2.60으로 매우 강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야쿠르트의 승리를 예상한다. 6.5점 기준이라면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 1순위 : 야쿠르트 승
# 2순위 : 야쿠르트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