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세이부는 다이라 가이마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1승 3패 평균자책점 1.56을 기록했다. 4월 11일 롯데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1피안타 2실점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볼넷 4개만 내줬고 삼진 8개를 잡아냈다. 소프트뱅크에선 이시카와 슈타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7승 10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했다. 4월 11일 니혼햄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2피안타 2실점 뒤 강판됐다. 홈런 1개를 맞았다. 삼진과 볼넷은 2개씩이었다.
▶전날 경기 리뷰
세이부는 일요일 경기에서 니혼햄을 6-2로 꺾었다. 세이부가 2회초 1사 3루에서 마크 페이튼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냈다. 3-1로 앞선 9회초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2번 사토 류세이 타석에서 폭투 두 개로 주자 세 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홈런에서 0-1로 뒤졌지만 안타수 9-5로 앞섰다. 선발투수 디트릭 엔스는 6이닝 노히트 8K 압도적인 투구로 첫 승에 성공했다. 니혼햄 선발 우에하라 겐타는 4%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 소프트뱅크는 라쿠텐을 6-3으로 눌렀다. 소프트뱅크가 2-3으로 뒤진 8회초 나카무라 아키라의 I즌 1호 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9회초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힛바이피치와 희생플라이로 추가 2득점, 승기를 굳혔다. 안타수 7-5, 홈런수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오제키 도모히사는 5이닝 3실점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불펜이 나머지 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새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는 3세이브, 라쿠텐 선발 기시 다카유키는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노디시전. 한결 나아졌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불펜을 풀가동할 수 있다.
▶분석
다이라는 올시즌 선발로 전환했다. 기대 이상으로 호투하고 있다. 13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7개 잡아냈다. 삼진/타석 비율은 34.0%로 10+이닝 기준 전체 6위다.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시속 152.1km에 이른다. NPB 선발투수 가운데 다섯 번째로 빠르다. 한 마디로 오버파워링 투수다. 이시카와도 2경기 평균자책점 1.50으로 호투하고 있다. 빠른공이 지난해보다 더 위력적이다. 구속도 빨라졌고, 로케이션도 좋다. 커터와의 콤비네이션이 뛰어나다. 구위 면에선 다이라에 뒤지지만 제구력은 더 좋다. 지난해 이시카와의 문제가 제구력이었다. 볼넷률이 9.7%에 달했다. NPB 기준으로 매우 높다. 하지만 올해는 4.5%다. 지난해 세이부전 5경기 평균자책점이 1.32였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다이라에게 좀 더 기대를 건다. 아직 잠재력을 다 보여주지 않은 느낌이다. 피안타율 0.140으로 그야말로 언히터블이다. 여기에 구원에서 선발로 전환했음에도 평균 투구수가 109.5개다. 173cm 단신이지만 93kg으로 탄탄한 체구다. 왕년의 노장진이 연상된다. 언더 베팅을 1순위로 추천하는 경기다. 두 팀 모두 불펜도 안정돼 있다. 타격 폼이 좀 더 좋은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한다. 주포 야마카와 호타카의 부재에도 최근 1주일 OPS가 0.746으로 4위다. 도노사키 슈타는 이 기간 0.976을 때려냈다. 세이부는 지난해 주전 야수가 세 명이나 빠진 상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강한 전통이 있다. 스카우팅과 육성 능력이 뛰어난 팀이다. 소프트뱅크(0.690)와 차이가 크다. 소프트뱅크는 올시즌 외국인타자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Today's Pick>
#1순위 : 언더
#2순위 : 세이부 승
# 3순위 : 세이부 +1.5점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