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한화는 이태양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SSG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올해는 구원으로 7경기에 등판했다. 선발 등판은 이 경기가 처음이다. LG에선 강효종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데뷔한 루키 우완이다. 1경기에 등판해 5이닝 2실점했다. 이 경기가 올해 네 번째 선발 등판이다. 4월 18일 잠실 NC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4이닝 3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자기 몫을 했다. 4사구 4개를 내준 게 아쉬웠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 전날 경기 리뷰
LG가 3-0으로 이겼다. 1회초 2사 만루에서 8번 정주현의 내야안타로 선제점을 냈다. 2, 8회 한 점씩을 더하며 리드를 벌려갔다. 안타수 8-3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임찬규는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첫 승을 신고했다. 이정용이 3세이브. 한화 선발 남지민은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지만 3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한화는 전날 구원투수 세 명을 투입했다. 모두 18구 이하였다. 김기중이 이틀 연투를 했다. LG에선 네 명이 등판했다. 역시 17구 이하로 투구수가 적었다. 이정용은 이틀 연투에 최근 5일 기간 4일 등판해 휴식이 필요하다.
▶분석
이태양은 지난해 SSG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12이닝을 훌륭하게 책임졌다. 시즌 뒤 친정 한화와 4년 25억원에 계약하며 복귀했다. 올시즌 주로 롱릴리버로 나서며 평균자책점 3.86, 피안타율 0.293을 기록하고 있다. 동료 김민우, 장민재와 마찬가지로 스플리터 구사율이 높은 투수다. 지난해 스플리터 구종가치 6.4로 뛰어났다. 올해는 0.0으로 썩 좋지 않다. 강효종은 평균 시속 146.0km 패스트볼을 던진다. 커브 회전수는 정상급이다. 하지만 슬라이더가 가장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 제구력은 아직 불안하다. 9이닝당 볼넷이 4.73개에 이른다. 지난해보다는 나아졌다. 한화는 올시즌 불펜이 좋다. 구원 평균자책점 3.71로 3위에 올라 있다. LG는 3.58로 2위다. LG는 이정용이 휴식을 취해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함덕주와 이우찬, 정우영, 복귀한 마무리 고우석을 모두 투입할 수 있다. 강효종의 이팅이닝능력이 떨어지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 한화도 강재민, 한승주, 김범수에 시속 150km대 강속구를 던지는 김서현이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마운드에서 한화가 크게 뒤지지 않는 경기다. 하지만 역시 타격 차이가 크다. 우완 정통파 투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 유형 투수 상대 LG는 OPS 0.778로 1위, 한화는 0.575로 꼴찌다. 타격 폼 차이는 더 크다. 최근 1주일 기간 LG는 0.800, 한화는 0.487로 역시 1위와 최하위다. LG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전날 복귀해 교체로 두 타석에 들어섰다. LG는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OPS 0.952로 활약하며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반면 한화 브라이언 오그레디는 0.335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다.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LG-1.5점 핸디캡 승
#2순위 : LG 승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