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소프트뱅크는 모리 유이토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2승 4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했다. 이 경기가 올시즌 첫 등판이다. 라쿠텐에선 다키나카 료타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2승 9패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4월 8일 롯데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3%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고전했다. 볼넷 1개와 홈런 1개를 내줬다. 폭투도 하나가 있었다. 삼진은 하나도 없었다.
▶ 전날 경기 리뷰
소프트뱅크가 4-2로 이겼다. 3회말 2사 1,2루에서 3번 곤도 겐스케와 4번 야나기타 유키의 적시타로 선제 3득점했다. 3-2로 쫓긴 7회말 1사 1,3루에선 9번 카이 다쿠야의 중전 적시타로 귀중한 추가점을 냈다. 안타수 5-3 근소 우세에 홈런은 0-2로 뒤졌다. 선발투수 와다 쓰요시즌 5%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2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로베르트 오수나는 4세이브, 라쿠텐 선발 하야카와 다카히사는 6이닝 4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석 점이 비자책이었다.
▶불펜 상황
화요일 경기 취소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소프트뱅크는 전날 구원투수 네 명을 투입했다. 모두 21구 이하였다. 라쿠텐에선 두 명이 구원 등판했다. 10구 이하씩이었다.
▶분석
모리는 2014년 데뷔 이후 통산 464경기에서 462회 구원으로 등판했다. 105홀드에 127세이를 쌓았다. 2018년부터 전업 마무리로 활약했다. 2021년에 리반 모이네로와 더블 마무리가 됐고 지난해엔 자리를 잃은 뒤 선발로 전업했다. 올해는 오픈전에 참가하지 않고 선발 전환 수업을 했다. 2월 미야자키 캠프에서 근육통 증세가 있었지만 지금은 회복됐다. 2군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48에 피안타율 0.141로 호투했다. 다키나카는 올시즌 두 경기에서 9이닝 13피안타 4실점으로 좋지 않다. 구위도 떨어졌다. 포심 평균구속이 지난해 시속 146.1km에서 올해 시속 144.7km로 떨어졌다. 구속만 떨어진 게 아니다. 포심 100구당 구종가치는 지난해 1.43에서 올해 -1.10이 됐다. 모리는 지난해 선발 두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는 충분한 준비를 했다. 가장 최근 2군 경기에서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146km였다. 그런데 시속 145km인 '변화구'가 있었다는 보도가 흥미롭다. 모리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팔꿈치가 날아가도 좋다는 마음으로 던지고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구속 혁명' 영향으로 NPB 투수 수준은 최근 급격하게 향상됐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다. 모리는 실적이 있는 투수임에도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리그 전체적인 기량 향상으로 경쟁이 촉발되고 다시 수준을 끌어올리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모리가 공 몇 개까지 던질 수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다. 5회 정도까지 던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소프트뱅크 불펜이 든든하다. 구원 평균자책점 2.29로 전체 4위다 라쿠텐은 3.60으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다키나카도 이닝이팅 능력이 떨어지는 투수다. 그런 만큼 불펜 비중이 커지는 경기다. 그렇다면 소프트뱅크가 유리해진다.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예상한다. 다키나카는 지난해 소프트뱅크 상대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6.26으로 매우 부진했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소프트뱅크 -1.5점 핸디캡 승
#2순위 : 소프트뱅크 승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