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1승 3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1일 문학 SSG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QS에는 성공했다. 홈런과 볼넷 1개씩을 내줬다. 삼진은 6개를 잡았다. KT에선 조이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군 등판이 없었다. 올해 4경기에 구원, 1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4월 21일 잠실 두산전 2이닝 3실점 투구 뒤 두 번째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전날 경기 리뷰
키움이 13-2 대승을 거뒀다. 1회말 2사에서 애디슨 러셀의 시즌 호 투런 홈런으로 선제 리드를 잡았다 5-2로 앞선 7회말엔 적시타 네 개를 집중시키며 대거 7득점, 승부를 갈랐다. 안타수 13-9, 홈런수 2-1로 앞섰다. 러셀은 3안타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는 6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3승에 성공했다. KT 선발 웨스 벤자민은 5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키움은 전날 구원투수 세 명을 투입했다. 모두 12구 이하였다. 김동혁이 이틀 연투를 했다. KT에선 세 명이 등판했다. 김태오가 68구를 던져 휴식이 필요하다. 김영현이 이틀 연투였다.
▶분석
키움은 2연승, KT은 5연패로 폼이 엇갈린다. KT는 부상 문제가 크다. 마운드를 정상 운영하기 어렵다. 원래 이 경기는 배제성의 등판 순서였다. 하지만 조이현이 대신 발탁됐다. 배제성의 부진 때문이다. 트레이드 루머도 있다. 조이현은 4월 13일 NC와의 첫 선발 등판에서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39.1km에 그친다. 올해 레퍼토리에 추가한 싱커도 신통치 않다. 스플리터로 먹고 사는 타입이다. 후라도는 확 두드러지지는 않는 투구다. 하지만 올시즌 4경기 가운데 세 번 QS를 해냈다. 9이닝당 볼넷 1.52개로 불펜이 안정돼 있다. 홈런도 23%이닝 동안 1개만 내줬다. 다시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KT는 타격도 하락세다. 앤서니 앨포드가 OPS 1.084로 활약하고 있지만 박병호-강백호 콤비가 주춤하고 있다. 중심 타선을 제외하곤 부진과 노쇠화 문제를 안고 있다. OPS는 KT가 0.704로 키움(0.677)을 앞선다. 하지만 구장효과를 고려한 wRC+는 키움이 98.5-98.3으로 오히려 낫다. 키움은 이정후가 아직 부진한 가운데 러셀이 OPS 0.918로 4위에 올라 있다. 타석수 상위 9명 가운데 OPS 0.800 이상은 러셀 한 면 뿐이다. 하지만 0.630 이하 선수도 한 명뿐이다. 타선에서 '구멍'이 KT보다 작고, 적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한다. 올시즌 홈에서 OPS 0.701로 원정(0.637)보다 타격이 더 활발하다. 7.5점 기준이라면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키움 -1.5점 핸디캡 승
#2순위 : 키움 승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