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삼성은 알베르트 수아레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무승 1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8일 수원 KT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7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투구를 했다. 4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았다. 키움에선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8일 사직 롯데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6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다. 4사구 2개와 삼진 4개를 기록했다.
▶ 전날 경기 리뷰
키움이 4-1로 이겼다. 1회초 1사 2루에서 김혜성이 시즌 1호 홈런을 오른쪽 스탠드에 꽂았다. 그걸로 충분했다.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8이닝 6피안타 1실점 호투로 3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김재웅은 5세이브. 삼성 오승환은 프로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안타수 6-6 투수전이었다. 홈런에서 키움이 1-0으로 앞선 게 승인이었다.
▶불펜 상황
삼성은 전날 구원투수 두 명을 투입했다. 최충연과 문용익이 2이닝씩을 던졌다. 투구수는 모두 32구가 넘었다. 연투는 없었다. 키움에선 김재웅 한 명이 등판해 8구만 던졌다. 이틀 연투지만 앞 경기에서도 8구만 던졌다.
▶분석
수아레스는 지난해 KBO리그에서 가장 승운이 따르지 않은 투수였다. 올시즌에도 무승이다. 투구 내용은 평균자책점에서 보듯 지난해보다는 좋지 않다. 하지만 두 번 7이닝 2실점 이하 QS를 했다. 올해 인플레이타구타율(BABIP)이 0.351로 너무 높다. 어느정도는 불운이 개입돼 있다. 최원태는 지난 롯데전에서 고전했다. 지난주 롯데는 불가사의한 힘으로부터 가호를 받는 듯 했다. 이런 팀에게 지는 건 큰 타격이 아니다. 앞 네 경기에선 평균자책점이 2.16이었다. 한결 향상된 구위를 바탕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낼 기세다. 다만 롯데전에서 구속이 현저하게 떨어진 점은 다소 우려된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언더 베팅을 1순위로 추천하는 경기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키움전 4경기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이 1.54였다. 최원태는 한 번 삼성전에서 6이닝 3피안타 셧아웃을 했다. 올해 공은 더 좋다. 두 팀 타선 모두 우투수에 약하다. 삼성은 이 유형 투수 상대 OPS 0.668로 8위, 키움은 0.685로 6위다. 모두 리그 평균에 못 미친다. 하지만 불펜 전력에서 차이가 있다. 키움은 최근 1주일 구원 평균자책점 3.60으로 나쁘지 않다. 삼성은 6.63으로 9위에 처져 있다. 오승환은 전날 선발 등판 뒤 2군으로 내려갔다. 새 마무리 김태훈은 마지막 등판에서 팀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한다.
<Today's Pick>
#1순위 : 언더
#2순위 : 키움 승
# 3순위 : 키움 +1.5점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