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
PO 2R 첫 경기에서 112-117 패배했다. 뛰어난 홈승률을 자랑하는 팀이었으니 화력 쑈를 기대해 볼만했는데, 문제는 3점만 던졌다는 점이다. 무려 53번의 시도에서 21개를 메이드했다.(39.6%) 그런데 문제는 페인트존/골밑을 공략하질 못했다는 점이다. 무려 10블럭을 당한 가운데, 파울콜이 딱히 호의적이지 않자 죄다 3점 공격만했다. 여기에 디그린은 마인드컨트롤 실패에 테크까지 받았고, 커리도 반더빌트의 수비에 마냥 자유롭지만은 못했다. GS가 2차전에서 반등을 만들려면, 페인트존 해법을 찾아야 한다.
레이커스
PO 2R 첫 경기에서 117-112 승리를 거둔 레이커스. 이날 3점 공격 강점은 찾아볼 수 없었다.(6개, 24%) 하지만 "AD, 르브론"의 프론트 존재감은 어마어마했다. 르브론은 22득점 11리바운드 3블럭을 기록했고, AD는 30득점 23리바 4블럭 기염을 토했다. 샤킬 오닐 이후 레이커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PO에서 30득점 20리바운드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디러셀, 슈로더의 페인트존 공격 적극성도 박수받을만 했다. 그리고 이날 또 한명 주목받았던 이는 반더빌트였다. 이 빅맨을 레이커스는 커리 마크에 썼는데, 상대 스크린도 피해가며 커리를 시종일관 따라다니며 귀찮게 해댔다.
◆결론
GS가 1차전에서 잘못한 점이라면 경기초반 페인트존 공략에 실패하자 외곽 일변도의 공격만을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외곽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다보니 자유투도 6-29로 크게 밀렸다. 레이커스 원정 콜이 많았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GS 스스로 자초한 일이기도 했다. 결국, GS 입장에선 "페인트존 공수 경쟁력 강화"가 오늘 경기의 핵심일 수 밖에 없을텐데, AD 제어는 쉽지 않을듯 하다. 다만, GS에게 아주 기회가 없는건 아닐테다. 먼저, 1차전에서 보여준 3점 야투감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다. 밴더빌트가 커리 수비가 상당히 좋긴 했지만 여전히 GS 백코트에는 걸 기대치가 있다. 그리고 횡패스가 좀더 살아난다면, 레이커스 프론트 자원들이 페인트존/골밑을 지키고 서있긴 힘들 것이다. 그리고 의식적으로라도 오늘 GS는 돌파 공격, 픽앤롤 등을 활용할 것이다. 파울 콜이라도 얻어내야 한다는 생각을 100%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기억하자! 1차전에서 GS는 자유투 6-29(5-25)였음에도 5점차 패배했었다. 디펜딩 챔피언 GS가 홈에서 2경기 모두 내어준다? 글쎄....
GS 승
GS-5.5 핸디 승
22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