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보스턴 원정 2차전에서 87-121 34점차 가비지 패배를 당했다. 이날 엠비드(무릎)가 복귀해 선발출전했지만 이게 오히려 독이 됐다. 누가봐도 무릎이 여전히 안좋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보호대를 두텁게 감고 나와 볼만 잡으면 스스로 해결하려는 무리수를 뒀다. 이에 1차전 맹활약했던 하든의 경기력도 순식간에 죽어버리는 모습이었고, 하든의 야투율마저도 좋지가 않았다. (야투율 14.3%, 자유투 8득점 포함 12득점) 여기에 벤치자원들은 너나할 것 없이 코트마진 마이너스를 기록! 단 한쿼터도 이겨보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다.
※엠비드(무릎) DTD
◆보스턴
PO 2R 1차전을 내어줬던 보스턴! 이날 테이텀이 단 7득점으로 부진했지만, "화이트, 스마트, 브라운"의 야투가 상당히 좋았다. 여기에 벤치의 브록던이 23득점을 쓸어담았다. 1차전 엠비드 없다고 페인트존 공격에 집착하다 경기를 망쳤던 보스턴이었는데, 역시나 이날은 자신들의 3점 공격 강점을 자랑하기도 했다.(20개, 39.2%) 여기에 엠비드가 돌아온 필라델피아와의 제공권 싸움에서도 오히려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 주요선수 부상 결장 없을 전망
◆결론
보스턴 홈에서 치뤄진 PO 2R 1-2차전에서 필라델피아가 한 경기를 잡고 홈으로 왔다. 여기까지는 충분히 만족할만 하다. 그런데 현재 상황이 마냥 긍정적이라 볼 수 있을진 의구심이 든다. 먼저, 엠비드가 돌아왔다. 그런데 "경기체력, 무릎상태"가 100%가 아니었다. 움직임/출전시간에서 모두 자유롭지가 못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감독 입장에선 MVP 조엘 엠비드를 벤치에만 둘 수도 없는 노릇일 터! 현재로써 조엘 엠비드의 존재는 필라델피아에 전력 상승 요인이라 말하기가 쉽지 않은 듯 하다. 그리고 직전 2차전에서 보셨다시피, 올시즌 하든의 야투율은 아주 믿음지하지가 않다. 올시즌 보스턴의 수비력이 지난시즌만 못한게 사실인만큼, 2차전처럼 필라델피아가 말도 안되는 87득점 게임을 펼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하든, 엠비드"의 활약이 개런티되지 않는 경기라면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기대하긴 쉽지 않을듯 하다.
필라 패
필라 +1.5 핸디 패
214.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