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
덴버 원정 2차전에서 전반까지만해도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며 42-40 리드를 잡았던 피닉스! 그런데 3Q 들어 크리스 폴이 사타구니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 당했고, 결국 돌아오질 못했다. CP3가 빠지자 4Q의 에이튼은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됐고, 피닉스는 고작 14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이에 3Q 까지 3점차 리드 게임이 10점차 패배 게임으로 둔갑해 버렸다. 게다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피닉스 벤치는 상당히 부진했다. (2차전은 전원 코트마진 마이너스) 그리고 3일을 쉬고 홈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는데, CP3의 공백은 "로스, TJ 워렌"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 CP3(사타구니, 팀훈련 불) DTD
덴버
피닉스와의 1차전에서 미친 활약을 펼쳤던 자말 머레이가 2차전에선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단 하나의 3점도 꽂아넣질 못하며 10득점에 그쳤고, 마포주의 야투감도 엉망이었다. 이에 요키치 하드캐리, 애런 고든의 공수 고군분투로 버텨내는 수준을 넘어서질 못했다. 그런데 3Q CP3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뒤부터 경기 흐름이 바뀌기 시작하더니 결국 40에 27-14로 경기를 뒤짚어냈다. 그리고 지난 1-2차전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건 벤치 활용이다. 1차전은 가비지 승리를 거두다보니 벤치 활용폭이 컸지만, 2차전은 8인 로테를 돌렸다. 그리고 3일을 쉬었으니, 오늘도 덴버는 기본 8인 로테를 준비할게다.
※ 주요선수 부상결장 없음
◆결론
3차전을 앞두고 몬티 감독은 3차전 CP3의 결장가능성을 대비해 "테렌스 로스, TJ 워렌"을 을 중용할 수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이들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추켜세웠다. 그런데 올시즌을 돌아보자. 이들이 중용된 적이있었나? 게다가 이들은 볼 핸들러로써의 역할을 소화할만한 자원들은 아니다. 즉, 결국 "듀란트나 부커"가 볼 핸들링까지 도맡아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CP3가 없으면 에이튼 효용이 급감한다는 점, 피닉스가 벤치 약점이 명확했다는 점을 고려해 봤을 때, 오늘 CP3가 결장한다면 그 공백은 쉬이 메우기 힘들다는 결론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높다. 즉, 피닉스의 페인트존/골밑 공격력이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경기로 보인다. 요키치에게 줄 점수 다 내어주고 있는데다, 3일간의 휴식이 있었으니 덴버가 로테이션 폭을 좁게 가지고 갈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는 상황인만큼, 아무리 홈 경기라 하더라도 피닉스에 힘든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피닉스 패
피닉스 -4.5 핸디 패
225.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