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NC는 에릭 페디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새 외국인투수다. 4월 7일 창원 키움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8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선발 안우진과 멋진 투수전을 펼쳤다. 4사구 없이 삼진 10개를 잡아냈다. KT에선 조이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군 등판이 없었다. 올시즌 두 번 구원 등판했다. 4월 2일 LG전에서 1이닝 무실점이었다.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불안했다.
▶전날 경기 리뷰
NC가 5-1로 이겼다. 0-1로 뒤진 5회말 대거 4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2루에서 박민우가 3루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2사 뒤 3번 박건우가 투런 홈런을 날렸다. 6회말엔 박석민의 솔로포가 이어졌다. 모두 시즌 1호. 안타수 10-6, 홈런수 2-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이승준은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KT 선발 고영표는 5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불펜 상황
NC는 전날 구원투수 네 명을 투입했다. 모두 19구 이하였다. 김진호가 이틀 연투를 했다. KT에선 네 명이 등판했다. 모두 12구 이하로 부담이 적었다. 연투 투수는 없었다.
▶분석
페디는 메이저리그 워싱턴에서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결국 실패했다. 하지만 KBO리그에서는 격이 다른 투수다. 키움전에선 메이저리그 88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투수다웠다. 주무기인 싱커 평균구속은 시속 150.2km까지 나왓다. 첫 등판보다 시속 3.4km가 빨랐다. 슬라이더는 시속 143.3km까지 나왔다. KBO리그에선 엄청난 파워피처다. 여기에 무4사구 경기를 했다. 조이현은 지난해 2군에서도 평균자책점 9.99로 부진했다. 결국 SSG에서 방출된 뒤 KT의 부름을 받았다. 5번 시범경기에서 9이닝 10 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한 뒤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했다. 이름도 조영우에서 개명했다. LG전 등판 이후 선발 등판 준비를 했다. KT는 소형준과 엄상백이 모두 부상을 당했다. 조이현은 통산 선발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구원으로 6점대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선발로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이 경기가 선발투수 미스매치라는 점은 명백하다. 상대도 좋지 않다. NC전 통산 평균자책점이 9.42다. 빠른공 구위도 부상 전만 못하다.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5연승을 달리는 가운데 에이스 페디가 등판하는 경기다. 상대는 임시 선발. 이런 경기에서 지면 안 된다. 타격도 최근 1주일 OPS 0.804(2위)로 상승세다. KT는 0.639로 6위에 처졌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조이현은 이강철 감독이 시범경기에서 높은 평가를 했다.
<Today's Pick>
# 1순위 : NC -1.5점 핸디캡 승
#2순위 : NC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