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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4월 13일 KBO LG 롯데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3-04-13 09:5



▶예고 선발투수

롯데는 한현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6승 4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4월 7일 KT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다. 볼넷 2개를 내줬고 삼진은 4개였다. LG에선 케이시 켈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6승 4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했다. 4월 7일 잠실 삼성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홈런 하나을 맞았지만 4사구가 없었다. 삼진은 4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LG가 12-8로 이겼다. 5-7로 뒤진 9회초 1사 3루엣 문성주가 동점 중전 안타를 날렸다 이어 김현수의 시즌 1호 역전 투런 홈런이 터졌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서건창과 송찬의의 2루타가 이어지며 대거 7득점했다. 안타수 15-11로 앞섰다. 홈런은 1-1 타이, 홍창기, 김현수, 오스틴 딘이 3안타 경기를 했다. 선발투수 강효종은 4이닝 5피안타 4실점 뒤 강판됐다. 하지만 구위와 제구가 모두 좋았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5이닝 3안타로 노디시전. 마무리 김원중이 9회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3실점했다.


▶불펜 상황

롯데는 전날 구원투수 7명을 투입했다. 신정락, 김도규, 이태연, 김원중이 이틀 연투를 했다. 김원중인 4일 기간 세 번 등판으로 재등판이 무리다. LG에선 6명이 등판했다. 모두 22구 이하에 함덕주를 제외하곤 연투 투수가 없다.


▶분석

한현희는 롯데로 이적한 뒤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체중을 줄였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 아마 사실일 것이다. 그런데 훈련과 감량이 구위에는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지 않다. 지난해 한현희의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5.4km였다. 롯데 유니폼을 입고 던진 첫 경기에선 시속 141.6km에 그쳤다. 물론 지난해 한현희는 선발과 구원을 오갔다. 하지만 지난해 4월 24일 첫 선발 등판에서 평균구속은 시속 146.2km였다. 켈리는 4월 1일 개막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다음 등판에서 에이스다운 투구를 했다. 주무기인 싱커 평균구속이 시속 142.8km로 떨어진 건 우려스러웠다. 지난해엔 시속 145.1km였다. 하지만 켈리는 구속 외에 여러 장점을 갖고 있는 투수다. 지난해 다섯 가지 구종을 모두 12% 이상 비율로 고루 던졌다. 9이닝당 볼넷은 1.89개였다. 한현희는 2012년 데뷔한 뒤로 줄곧 포심-슬라이더 투피치 피처다. 매년 체인지업 장착을 시도하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투피치 피처가 호투하기 위해서는 구위가 뒷받침돼야 한다. 첫 등판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아니었다. 롯데는 부진하던 타선이 살아나고 있다. 최근 1주일 OPS는 0.709로 5위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LG는 0.813으로 1위다. 전날 9회 7득점은 LG 타선의 힘을 보여줬다. 여기에 롯데는 불펜 피로도가 훨씬 높다. 부상 문제로 뎁스까지 떨어져 있다.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LG-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LG 승

#3순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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