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예고
마이애미는 자니 쿠에토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8승 10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했다. 캠프 두 경기에선 3이닝 1피안타 11실점으로 난조였다. 피안타율이 딱 5할이었다. WBC에는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출장했다. 평균자책점 13.50에 피안타율 0.444로 역시 부진했다. 미네소타에선 타일러 메이흘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6승 8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 6회(선발 5회) 등판했다. 피안타율 0.324에 평균자책점 5.09로 고전했다. 하지만 3월 28일 마지막 등판에서 4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몸을 회복했다.
전날 경기 리뷰
마이애미는 전날 경기에서 메츠에 1-5로 패했다. 메츠가 1회초 2사 만루에서 제프 맥널의 투수 앞 안타와 이어진 실책으로 선제 2득점했다. 2-1로 쫓긴 5회초엔 토미 팸이 투런 홈런으로 리드를 벌렸다. 안타수 5-4, 홈런수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센가 고다이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삼진 8개를 잡아냈다. 마이애미 선발 트레버 로저스는 4%이닝 4실점(3자책)으로 패전 미네소타는 캔자스시티를 7-4로 꺾었다. 미네소타가 1-1로 맞선 4회초 라이언 제퍼스의 적시타로 균형을 깼다. 3-1로 앞선 7회초 조이 갈로의 시즌 2호 스리런 홈런으로 승기를 굳혔다. 안타수 13-6으로 앞섰다. 홈런은 2-2 타이였다. 갈로가 혼자 두 개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조 라이언은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캔자스시티 선발 브래드 켈러는 43% 이닝 2실점으로 패전,
▶2022시즌 리뷰
마이애미는 69승 93패로 NL 동부지구 4위였다. 2003년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19년 동안 포스트시즌에는 딱 한 번만 나갔다. 60경기 단축시즌이던 2020년이었다. 공격력이 최악이었다. 평균 3.62득점으로 NL 꼴찌였다. 사이영상 위너 샌디 알칸타라를 앞세운 선발투수진은 강력했다. 평균자책점 3.70으로 4위에 올랐다. 하지만 불펜이 4.15(10위)로 불안했다. 수비WAR 5위로 필딩은 준수했다. 미네소타는 78승 84패로 AL 중부지구 3위에 쳐졌다. 두 시즌 연속 4할대 승률로 PS 진출에 실패했다. 자랑하던 타선이 평균 4.30득점(7위)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은 4.11로 9위였다. 불펜은 3.84로 선발진보다는 나았지만 순위는 리그 10위였다. 여기에 수비WAR 11위로 하위권이었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마이애미는 FA 시장에서 존재감이 미미했다. FA로 떠난 선수는 네 명이지만 모두 메이저리그급으로 보기 어려웠다. 외야수 윌리엄스 아스투디오는 NPB 소프트뱅크로 이적했다. 필라델피아에서 FA 자격을 얻는 2루수 진 세구라는 2년 1700만 달러에 영입했다. 노장 선발투수 자니 쿠에토와는 1년 850만 달러에 계약했다. 트레이드는 2월 11일까지 7건을 성사시켰다. 밀워키 포수 페이튼 헨리, 탬파베이 구원투수 JT 샤르고아, 다저스 유격수 제이콥 아마야, 미네소타 1루수 루이스 아라에스, 보스턴 구원투수 매트 반스 등을 영입했다. 유격수 미겔 로하스가 다저스, 선발투수 파블로 로페스가 미네소타, 구원투수 엘리에세르 에르난데스가 메츠로 떠났다. 2선발 로페스를 내주고 AL
타격왕 아라에스를 받은 거래가 가장 돋보인다. 미네소타는 구원투수 마이클 풀머를 FA로 떠나보냈다.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와는 6년 2억 달러 대형 재계약을 했다.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와 좌익수 조이 갈로, 2루수 도노반 솔라노는 외부 FA로 영입했다. 트레이드는 지난해 11월 2건, 올해 1월 세 건 성사시켰다. 신시내티 유격수 카일 파머와 마이애미 선발투수 파블로 로페스, 캔자스시티 중견수 마이클 테일러가 주요 영입 선수다. 마이애미 2선발 로페스를 얻는 대가로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스를 내줬다.
▶부상 상황
마이애미 부상선수는 전날과 같은 5명이다. 구원투수 앤서니 벤더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선발투수 맥스 마이어는 7월까지 뛸 수 없다. 구원투수 스티븐 오커트, 닉 엔라이트, 토미 낸스는 4월 복귀한다. 미네소타의 부상선수는 여전히 7명이다. 선발투수 크리스 파덱이 팔꿈치 부상으로 전반기 결장한다. 유격수 로이스 루이스도 무릎 부상으로 6월 중순에야 복귀한다. 선발투수 조쉬 윈더, 구원투수 로니 엔리케스, 2루수 호르헤 폴랑코, 중견수 힐베르토 셀레스티노와 좌익수 알렉스 키릴로프는 4월 복귀 예정이다.
▶분석
쿠에토는 2016년 18승을 따낸 뒤 엘리트 투수 지위에서 내려왔다. 지난해 화이트삭스에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했다. 마이애미가 없는 살림에 고액 연봉으로 영입했지만 봄에 워낙 좋지 않았다. WBC 대표로 뽑혀 예년보다 일찍 컨디션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더 실망스러웠다. 메이흘은 시범경기 기간 패스트볼 구속이 잘 오르지 않았다. 메이홀의 지난해 포심 평균 구속은 시속 93.2마일이었다. 지금 메이저리그 기준으론 평범하다. 하지만 이 패스트볼로 많은 헛스윙과 콜드 스트라이크를 얻어낸다.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평균 구속은 시속 93.0마일까지 올라왔다. 포심 장점을 살릴 수준까지 올라왔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미네소타가 앞서 있다. 상대 전적에선 쿠에토가 낫다. 미네소타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83타석에서 피안타율 0.184에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춘 공격공헌도) 0.243으로 빼어났다. 하지만 지금 폼이 문제다. 타석수가 많다는 건 쿠에토의 괴상망칙한 투구폼에 익숙한 미네소타 타자가 많다는 뜻도 된다. 미네소타는 3연승으로 쾌조의 출발을 했다. 마이애미는 메츠 상대로 1승 3패였다. 네 경기에서 평균 2득점에 그쳤다. 이 팀의 득점력은 올해도 기대가 가지 않는다. 마이너리그에서 뛰어야 할 선수가 너무 많다. 미네소타 불펜은 평균자책점 2.35로 좋은 스타트를 했다. 마이애미는 4.41이다. 젊은 선발진은 강력하지만 불펜에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7.5점 기준이라면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스페셜 팁=두 팀 최근 7번 맞대결에서 언더는 한 번만 나왔다.
<Today's Pick>
#1순위 : 미네소타 -1.5점 핸디캡 승
#2순위 : 미네소타 승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