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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4월 4일 MLB 휴스턴 디트로이트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3-04-03 20:5



▶ 선발투수 예고


휴스턴은 헌터 브라운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89를 기록했다. 네 번 캠프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5.00으로 고전했다. 첫 두 경기에서 2이닝 5실점(4자책)했다. 하지만 다음 2경기에서 8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했다. 디트로이트에선 매튜 보이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했다. 네 번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46으로 호투했다. 피안타율 0.191에 WHIP 0.02로 훌륭했다. 다만 13이닝 동안 홈런 세 개를 맞았다. 3월 18일 마지막 등판에서 4이닝 3실점으로 가장 좋지 않았다.


▶ 전날 경기 리뷰


휴스턴은 화이트삭스에 3-6으로 패했다. 화이트삭스가 5회초 루이스 로베르트의 솔로 홈런으로 선제 리드를 잡았다. 3-1로 앞선 8회초 팀 앤더슨의 적시라로 한 점을 달아났다. 이어 9회초 요안 몬카다의 2호 투런이 터졌다. 안타수 13-7, 홈런수 2-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는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8K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휴스턴 선발 루이스 가르시아는 5이닝 3실점으로 패전, 디트로이트는 탬파베이에 1-5로 패했다. 탬파베이가 4회말 랜디 아로사레나의 솔로 홈런으로 선제 리드를 잡았다. 6회말엔 이삭 페레데스와 호세 시리의 적시타로 추가 3득점, 승기를 굳혔다. 안타수 8-2로 앞섰다. 홈런은 1-1 타이였다. 선발투수 제프리 스프링스는 6이닝 노히트에 볼넷 1개만 내주는 엄청난 투구를 했다. 삼진은 12개를 잡아내며 첫 승.. 디트로이트 선발 조이 웬츠는 5%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


▶2022시즌 리뷰


휴스턴은 지난 시즌 챔피언이었다. 5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정규시즌 106승 56패로 AL 서부지구 타이틀을 2연패했다. 승률 0.654는 AL 1위였다. 평균 4.55득점(3위)으로 타격이 강력했다. 선발진은 더 강력했다. 평균자책점 2.95로 AL 유일한 2점대 기록을 자랑했다. 불펜은 2.80으로 더 좋았다. 역시 리그 1위였다. 수비 WAR 2위로 필딩도 뛰어났다. DS에서 시애틀, LCS에서 뉴욕 양키스에 전승을 거뒀다. WS에선 필라델피아를 4승 2패로 꺾었다. 디트로이트는 66승 96패로 AL 중부지구 4위에 그쳤다. 4년 연속 PS 진출 뒤 8년 연속 탈락이다. 빈타의 팀이었다. 평균 3.44득점은 리그 평균(4.22)에 크게 못 미친 꼴찌였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은 4.51로 12위로 역시 부진했다. 불펜이 승률 3할대 아래 추락을 막았다. 구원 평균자책점 3.43으로 6위였다. 수비WAR 8위로 필딩은 평균 수준이었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휴스턴은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와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유격수 알레드미스 디아스 1루수 트레이 만치니를 FA로 떠나보냈다. 구원투수 라파엘 몬테로, 좌익수 마이클 브랜틀리와는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뛴 1루수 호세 아브레우와는 3년 5850만 달러에 FA 계약했다. 1월 3일 트레이드로 디트로이트에서 외야수 블라이 마드리스를 받았다. 디트로이트는 FA로 구원투수 앤드류 차핀, 3루수 헤이메르 칸델라리오, 포수 터커 반하트를 떠나보냈다. 모두 빅네임 플레이어는 아니다. FA 영입도 소규모였다. 왼손투수 매트 보이드를 1년 1000만 달러에 FA로 영입하며 복귀시켰다. 조건은 1년 1000만 달러. LA 에인절스 우완 마이클 로렌젠과도 1년 850만 달러에 영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트레이드 5건을 했다. 볼티모어 3루수 필 네빈, 필라델피아 외야수 매트 비엘링 등을 받았다. 구원투수 그레고리 소토와 조 히메네스가 떠난 건 타격이다.



・부상 상황


휴스턴에선 부상자명단에 오른 선수가 6명이다. 선발투수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팔뚝 부상으로 5월 15일까지 결장한다. 2루수 호세 알투베는 6월 13일 이후다. 구원투수 파커 무신스키, 블레이크 테일러, 지명타자 마이클 브랜틀리는 4월 안에 복귀한다. 마무리 라이언 프레슬리는 질환으로 출장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 디트로이트의 부상선수는 다섯 명이다. 선발투수 타릭 스쿠발과 케이시 마이즈가 각각 5월, 8월까지 뛸 수 없다. 선발투수 마이클 로렌젠과 뷰 브리스키, 3루수 타일러 네빈은 4월 복귀 예정이다.


•분석


브라운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년차 루키다. 구원 5경기와 선발 2경기에 등판했다. 선발 2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휴스턴 팜에서 넘버원 유망주로 꼽힌다. 포심패스트볼은 시속 100마일까지 나온다. 경기 후반에도 구속을 유지할 수 있다. 구속뿐 아니라 무브먼트도 좋다. 여기에 커브와 슬라이더도 이미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이라는 평가다. 제구력에는 아직 물음표가 붙는다. 하지만 마지막 두 번 시범경기에서 7이닝 무볼넷이었다. 보이드는 지난 시즌 부상 문제로 시애틀에서 구원 10경기에 등판하는 데 그폈다. 메이저리그 투수 대부분 시간을 보낸 디트로이트에 컴백했다. 왼손타자를 잡는 능력은 메이저리그 정상급이다. 보이드는 패스트볼 구속이 시속 93마일 정도가 나오면 자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투수다. 시범경기에서 거의 거기까지 왔다. 브라운은 휴스턴의 차세대 에이스가 될 능력이 있는 유망주다. 하지만 제구 불안이라는 벽을 넘어서야 한다. 지금 시점에선 보이드가 더 믿음직해 보인다. 하지만 휴스턴은 잘 짜여진 팀이다. 요르단 알바레스와 카일 터커를 제외한 라인업 7자리를 우타자로 채울 수 있다. 보이드는 휴스턴 타선과 상성이 좋지 않다.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68타석에서 피안타율 0.308에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춘 공격공헌도) 0.332로 고전했다. 브라운은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자들을 15타석에서 승부했다. 0.231/0.294로 좋았다. 휴스턴은 시범경기 때부터 타격 폼이 좋지 않았다. 알투베와 브랜틀리는 여전히 부상 중이다. 개막 4경기에서 OPS 0.638로 부진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더 심하다. OPS 0.419는 꼴찌다. 여기에 디트로이트는 지난해 포심패스트볼을 가장 못 친 팀이었다. 시범경기에서 반짝 했지만 시범경기는 역시 시범경기였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스페셜 팁=휴스턴에서 열린 두 팀 최근 네 번 맞대결은 모두 언더였다.



<Today's Pick>

#1순위 : 휴스턴 승

#2순위 : 디트로이트 +1.5점 핸디캡 승

#3순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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