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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4월 8일 KBO KT 롯데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3-04-08 09:3



▶예고 선발투수

롯데는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4월 1일 개막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고전했다. 4사구 4개를 내주며 제구가 흔들렸다. 삼진은 2개였다. KT에선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5승 4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4월 1일 LG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팀과 자신의 첫 승을 따냈다. 4사구 없이 삼진 4개를 잡았다.


▶2022시즌 리뷰

롯데는 64승 76패 4무로 8위에 머물렀다. 공격 WAR 16.62승으로 9위에 그쳤다. 선발투수진은 7.96승으로 8위, 불펜은 5.54승으로 5위였다. 사직구장 외야 확장으로 공격력이 떨어진 반면 투수력은 소폭 상승했다. 수비 WAR은 10위로 익숙한 자리였다. KT는 80승 62패 2무로 정규시즌 3위에 올랐다. 4위 키움과 승률 타이였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섰다. 공격 WAR 19.09승(7위)으로 타격이 떨어졌다. 하지만 마운드는 강했다. 선발진 WAR 1.586승으로 3위, 구원 WAR은 10.81승으로 2위였다. 수비 WAR 3위로 필딩이 준수했다. 준플레이오프는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고 올라온 키움에 최종 5차전에서 3-4로 무릎을 꿇었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롯데는 투수 댄 스트레일리, 찰리 반스, 외야수 잭 렉스 등 외국인선수 세 명과 모두 재계약했다. 스트레일리와 렉스는 지난해 시즌 도중 대체 외국인선수로 입단했다. 스트레일리는 롯데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맞는다. FA 세 명을 영입했다. 포수 유강남, 유격수 노진혁, 투수 한현희와 4년 계약을 하며 그동안 아껴뒀던 돈을 풀었다. 보상선수로는 투수 김유영, 포수 안중열, 투수 이강준이 각각 떠났다. 여기에 내국인 에이스 박세웅과 5년 90억원에 다년 계약을 했다. 투수 차우찬, 신정락, 윤명준, 김상수 등 타 팀 방출선수 8명을 영입했다. KT는 지난 시즌 도중 영입한 웨스 벤자민, 외야수 앤서니 앨포드의 활약에 만족했다. 모두 재계약했다. 3년을 함께 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는 결별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보슐서를 새 투수로 뽑았다. 내부 FA 내야수 신본기를 1+1년 계약으로 잔류시켰다. 삼성에서 FA 자격을 얻은 내야수 김상수는 4년 29억원에 영입했다. 보상선수로는 외야수 김태훈이 떠났다. 주전 유격수 심우준은 권동진과 함께 상무에 입대했다.


전날 경기 리뷰

KT가 7-1 완승을 거뒀다. 1회초 1사 1,3루에서 4번 박병호의 적시타와 5번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제 2득점했다. 이후 한 번도 리드를 잃지 않고 완승했다. 홈런에서 0-1로 뒤졌지만 안타수 13-6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고영표는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 선발 한현희는 5%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


▶불펜 상황

KT는 전날 구원투수 두 명을 투입했다. 모두 21구 이하였다. 롯데에선 5명이 등판했다. 모두 23구 이하였다. 이틀 전 우천 취소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분석

스트레일리는 시범경기 등판이 적었다. 우려가 있었다. 캠프에선 좋은 공을 던졌지만 개막전 구위는 실망스러웠다.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42.9km에 그쳤다. 2020년 KBO리그 데뷔 이후 가장 떨어졌다. 구속 저하는 지난해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두산전 승부처에서 패스트볼을 자신있게 꽂지 못하고 변화구에 의존했다. 최고 수준 슬라이더를 던지지만 패스트볼 구위가 뒷받침돼야 한다. 벤자민은 기대대로 호투했다. 지난해 벤자민의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3.7km에 불과했다. 리그 평균 수준에 다소 못 미쳤다. 전형적인 기교파 왼손으로 보였다. 하지만 개막전에선 평균 시속 148.5km를 찍었다. 전년 대비 +4.5였다. 빠른공이 살아나자 커브를 더 자신있게 던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선발투수 매치업은 롯데의 우위다. 하지만 첫 등판을 지켜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수정이 필요하다고 느꼈을 것이다. 롯데는 시즌 초반 불펜이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구원 평균자책점 7.82로 최하위다. 최준용의 개막전 로스터 합류 불발에 강속구 투수 이민석의 부상이라는 악재가 겹쳤다. 왼손 구원투수 전력은 여전히 절대 부족이다. 신인 이태연이 호투하고 있지만 김진욱은 올해도 제구가 엉망이다. 주권과 김민수가 전열에서 이탈한 KT 불펜은 3.95로 롯데보다 나을 정도다. 여기에 KT는 타선 OPS 0.829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포지션 노쇠화 문제가 있지만 강백호, 박병호, 앤서니 앨포드가 모두 좋은 폼이다. 김민혁과 김상수도 타율 0.455를 기록 중이다.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1선발 맞대결이지만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 1순위 : KT -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KT 승

# 3순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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