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팅 우선순위
1순위 승패 : ★★★★☆
2순위 핸디 : ★★★★☆
3순위 UO :
기아(이의리 23시즌 1승 1.80/22상대 1패 3.38)
이의리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3피안타 6사사구 3탈삼진 3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으며 승리를 챙기기는 했지만 투구내용은 좋지 않았다. 무려 6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고질적인 제구불안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70.3%의 구사율을 보인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147.3km까지 나왔고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간간히 섞는 모습이었는데 제구가 되지 않다보니 어려운 경기를 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5.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5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한 투수가 없고 전날 투구수가 많은 투수도 없어 모든 투수가 나설 수 있다.
두산(최원준 23시즌 1패 2.57 / 22상대 1승 2.70)
최원준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5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깔끔한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138.5km가 나오며 지난 시즌고 큰 차이는 없었고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에 커브, 스플리터를 조금 섞는 모습이었다. 기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1이닝 1피홈런 2실점, 5.2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6.1이닝 1실점, 5이닝 3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박치국, 정철원, 홍건희가 모두 연투를 한 상황이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알칸타라가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허경민의 희생타에 이어 8회 양석환의 솔로홈런과 상대실책으로 2점을 추가하고 9회에는 신성현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두산이 4-1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기아 선발 앤더슨은 7.1이닝 3실점 2자책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이 9회 이창진의 적시타로 1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이의리는 시즌 첫 등판에서 여전히 제구불안을 드러내며 고전했다. 그래도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무기로 실점을 최소화고 팀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제구가 되는날은 좌완투수가 140대 후반의 패스트볼을 꽂아대면 KBO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당장 이의리의 제구가 획기적으로 나아지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막아내고 있고 전날 두산이 승리하며 연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지는 않아 얼마든지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거기에 기아 불펜은 많은 자원들이 대기하고 있어 이의리가 5이닝 정도만 버티면 경기후반 싸움에서 승부를 볼 수 있다. 두산은 김인태 마저 전날 주루플레이 도중 손목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물론 두산 선발 최원준이 시즌 첫 등판에서 호투를 했고 워낙 안정된 투수라 타격감이 떨어져 있는 기아 타선이 공략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원준이 지난 시즌 상대전에서 피홈런을 많이 허용했고 잠실과 달리 홈런이 그래도 잘나오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고전할 수도 있다. 거기에 팽팽한 승부가 이어질 경우 박치국, 정철원, 홍건희 필승조가 모두 연투를 한 상황이라 불펜싸움에서는 두산이 뒤지는게 사실이다.
기아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