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발투수 예고
필라델피아는 베일리 폴터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4월 2일 텍사스 원정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좋았다. 홈런 1개를 맞았지만 4사구가 없었다. 홈런은 1개였다. 투구수 72개로 적었다. 신시내티에선 닉 로돌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4월 1일 피츠버그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2개에 삼진은 9개를 잡아냈다. 투구수는 109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필라델피아가 5-2로 이겼다. 2-2로 맞선 7회말 1사 1루에서 JT 리얼무토가 시즌 1호 결승 홈런을 날렸다. 8회말엔 에드문도 소사가 1호 솔로 아치를 그렸다. 안타수 10-6, 홈런수 2-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잭 휠러는 5%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노디시전. 그레고리 소토가 승리, 크레이그 킴브럴이 세이브로 이적생 구원투수들이 활약했다. 신시내티 선발 헌터 그린은 4%이닝 2실점으로 첫 등판보다는 나았다.
▶2022시즌 리뷰
필라델피아는 지난해 신데렐라 팀이었다. 87승 75패로 어렵게 와일드카드를 따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엄청났다. WCS에서 세인트루이스를 2전 전승으로 일축했다. DS에선 지구 우승팀 애틀랜타를 3승 1패로 눌렀다. LCS에선 역시 대형 이변을 일으킨 샌디에이고를 4승 1패로 누르고 NL 챔피언이 됐다. 월드시리즈에서는 휴스턴에 2승 4패로 무릎을 꿇었다. 평균 4.61득점은 NL 5위로 타격이 준수했다. 선발투수진이 평균자책점 3.80(8위)로 고전했다. 불펜은 4.27(11위)로 더 부진했다. 신시내티는 62승 100패로 피츠버그와 NL 중부지구 공동 최하위였다. 최근 9년 동안 포스트시즌 진출은 단 한 번. 그나마 단축시즌이던 2020년의 일이었다. 평균 4.00득점으로 공격력은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선발진도 평균자책점 4.97 (13위)로 부진했다. 불펜도 4.72로 순위는 같은 13위였다. 수비WAR도 마이너스를 찍으며 10위에 그쳤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필라델피아는 선발투수 잭 에플린과 노아 신더가드, 카일 깁슨, 구원투수 데이비드 로버슨, 2루수 진 세구라를 FA로 잃었다. 하지만 유격수 트레이 터너를 총액 3억 달러 규모 11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선발투수 타이후안 워커와 구원투수 매튜 스트램, 크레이그 킴브럴도 데려왔다. 베테랑 2루수 조쉬 해리슨과는 1년 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1월에 세 건 프레이드를 했다. 디트로이트 구원투수 그레고리 소토를 영입한 게 가장 돋보인다. 신시내티는 2루수 도노반 솔라노와 구원투수 저스틴 윌슨을 FA로 떠나보냈다. 핵심 전력과는 거리가 멀다. FA 영입도 인상적이지 않다. 우익수 윌 마이어스와 1년 750만 달러에 계약한 게 가장 빅딜이다. 포수 커트 카살리와 루크 메일과 계약해 안방을 보강했다. 트레이드는 2월초까지 네 건 진행했다. 피츠버그 내야수 케빈 뉴먼을 영입한 게 두드러진다.
▶부상 상황
필라델피아에선 부상자명단에 오른 선수가 7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 1루수 리스 호스킨스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호스킨스 대신 주전 1루수를 맡은 대릭 홀도 손가락 부상으로 7월 14일까지 결장한다. 주포 브라이스 하퍼는 팔꿈치 수술로 5월 30일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 다행히 한 달 가량 단축됐다. 선발투수 랑헤르 수아레스와 노아 송은 4월 20일 이후다. 3루수 조쉬 해리슨은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중견수 브랜든 마시는 복귀했다. 신시내티에는 부상자명단에 오른 선수가 전날과 같은 8명이다. 선발투수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스는 시즌아웃됐다. 선발투수 저스틴 던과 구원투수 티제이 안톤은 사실상 전반기아웃이다. 구원투수 루카스 심스, 루크 위버, 토니 산티얀, 1루수 조이 보토, 중견수 닉 센젤은 4월 복귀 예정이다.
▶분석
폴터는 첫 등판에서 호투했다. 하지만 우려스러운 점도 있었다. 포심과 커브를 84% 비중으로 던졌다.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90.7마일로 전년 대비 -0.7이었다. 6안타를 모두 포심 승부에서 맞았다. 커브와 슬라이더를 효과적으로 구사했고, 좋은 스트라이크를 여러 번 잡았다. 하지만 역시 투구의 기본은 패스트볼이다. 투구수가 여유가 있었음에도 강판됐던 이유다. 로돌로도 평균시속 92.9마일 포심을 46%, 커브를 40% 비중으로 던졌다. 포심 구속은 전년 대비 -1.5로 다소 우려됐다. 하지만 수직 무브먼트는 더 향상됐다. CSW%(전체 투구 중 파울을 제외한 스트라이크 비율) 39%로 '탁월' 수준이었다. 타석당 투구수가 많은 게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첫 등판부터 공 100개 이상을 던졌다. 왼손 영건 맞대결이다. 로돌로 쪽이 더 인상적이었다. 올시즌 OPS는 신시내티가 0.804로 필라델피아(0.767)에 앞서 있다. 왼손투수 상대로는 신시내티가 0.815-0.754로 차이를 더 벌린다. 필라델피아는 호스킨스에 이어 홀까지 부상을 당하며 1루수 두 명이 사라졌다. 올해 AAA에서 13타수 2안타로 부진한 코디 클레멘스가 전날 선발로 기용됐다. 신시내티 타선은 지금 기대 이상이다. 신시내티도 1루수와 중견수 포지션에 부상이 있다. 하지만 보토 대신 주전 1루수로 나서는 제이슨 보슬로가 OPS 1.260, 지난해 실질적으로 데뷔한 중견수 TJ 프리들이 1.126으로 맹타를 과시하고 있다. 2루수 조너선 인디아도 0.968이다.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스페셜 팁=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두 팀 최근 13번 맞대결에서 10번 언더가 나왔다.
<Today's Pick>
# 1순위 : 신시내티 승
# 2순위 : 신시내티 +1.5점 핸디캡 승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