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발투수 예고
디트로이트는 왼손 조이 웬츠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4월 2일 탬파베이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고전했다. 홈런과 볼넷 1개씩을 내줬다. 삼진은 3개였다. 보스턴에선 태너 하우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4월 2일 볼티모어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5피안타 3실점 뒤 마운드에 내려왔다. 홈런 두 개와 볼넷 1개를 내줬다. 삼진은 5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전날은 휴식일이었다. 1차전에서 보스턴이 6-3으로 이겼다. 2-3으로 뒤진 6회초 대거 4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라파엘 데베르스의 동점 2루타에 이어 애덤 듀발이 시즌 3호 결승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안타수 7-6, 홈런수 2-1로 앞섰다. 듀발 혼자 두 개를 때렸다.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은 5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첫 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켄리 잰슨은 첫 세이브. 디트로이트 선발 스펜서 턴불은 5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022시즌 리뷰
디트로이트는 66승 96패로 AL 중부지구 4위에 그쳤다. 4년 연속 PS 진출 뒤 8년 연속 탈락이다. 빈타의 팀이었다. 평균 3.44득점은 리그 평균(4.22)에 크게 못 미친 꼴찌였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은 4.51로 12위로 역시 부진했다. 불펜이 승률 3할대 아래 추락을 막았다. 구원 평균자책점 3.43으로 6위였다. 수비WAR 8위로 필딩은 평균 수준이었다. 보스턴은 치욕적인 2022시즌을 보냈다. 78승 84패로 AL 동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했다. 2020년에 이어 두 시즌 만에 다시 지구 꼴찌가 됐다. 평균 4.54득점(4위)으로 타격은 AL 상위권이었다. 하지만 마운드가 문제였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4.49로 11위에 그쳤다. 불펜은 4.59(14위)로 더 나빴다. 수비WAR 14위로 필딩도 꼴찌 수준이었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디트로이트는 FA로 구원투수 앤드류 차핀, 3루수 헤이메르 칸델라리오, 포수 터커 반하트를 떠나보냈다. 모두 빅네임 플레이어는 아니다. FA 영입도 소규모였다. 왼손투수 매트 보이드를 1년 1000만 달러에 FA로 영입하며 복귀시켰다. 조건은 1년 1000만 달러. LA 에인절스 우완 마이클 로렌젠과도 1년 850만 달러에 영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트레이드 5건을 했다. 볼티모어 3루수 필 네빈, 필라델피아 외야수 매트 비엘링 등을 받았다. 구원투수 그레고리 소토와 조 히메네스가 떠난 건 타격이다. 보스턴은 유격수 잰더 보가츠, 선발투수 네이선 이발디와 마이클 와카, 리치 힐, 구원투수 매트 스트램, 지명타자 JD 마르티테스, 좌익수 토미 팸 등을 FA로 내보냈다. 구원투수 사와무라 히로카즈는 일본으로 돌아갔다.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와 구원투수 켄리 잰슨, 크리스 마틴, 호엘리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며 일단 빈 자리를 메웠다. 야수로는 3루수 더스틴 터너와 우익수 애덤 듀발, 포수 호르헤 알파로와 FA 계약했다. NPB 오릭스에서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를 5년 9000만 달러에 영입한 게 가장 대형 계약이다. 지난해 11월부터 2월 3일까지 트레이드 9건을 단행했다. 캔자스시티 유격수 아달베르토 몬데시, 마이애미 구원투수 리처드 블레이어 등을 데려왔지만 빅딜은 아니다.
▶부상 상황
디트로이트의 부상선수는 다섯 명에서 네 명으로 줄었다. 선발투수 타릭 스쿠발과 케이시 마이즈가 각각 5월, 8월까지 뛸 수 없다. 선발투수 마이클 로렌젠과 뷰 브리스키는 4월 복귀 예정이다. 3루수 타일러 네빈은 복귀했다. 보스턴 부상선수는 여전히 7명이다. 2루수 트레버 스토리가 팔꿈치 부상으로 7월 14일까지 결장한다. 구원투수 와이어트 밀스와 호엘리 로드리게스, 유격수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5월 이후 복귀한다. 선발투수 제임스 팩스턴과 브라얀 베요, 구원투수 개럿 휘틀록은 4월 중 복귀다.
▶분석
웬츠의 첫 등판은 나쁘지 않았다. 포심,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 모든 구종 구속이 +1.1~+1.8 증가했다. 회전수도 올라갔다. 볼넷을 하나만 내준 점도 좋았다. 큰 주목을 받는 투수는 아니지만 호투를 기대해 볼 수준은 된다. 하우크는 시범경기에서 엉망이었다. 6경기 평균자책점 9.74에 피안타율이 0.325였다. 20%이닝 동안 홈런 9개를 맞았고, 4사구는 17개였다. 우려에 비해 첫 등판에선 호투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했다. 포심 평균구속이 지난해 시속 95.2마일에서 시속 93.7마일로 떨어졌다.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진 게 첫 승 이유였다. CSW%(전체 투구 중 파울을 제외한 스트라이크 비율) 40%는 대단한 수치다. 하지만 이 수치를 뒷받침할 구위가 있는지는 다른 문제다. 디트로이트 배당률이 매우 높게 책정된 경기다. 타선은 올해도 메이저리그 최약체다. OPS 0.558로 최하위다. 보스턴은 0.782(11위)로 훨씬 좋다. 하지만 하우크는 지금 불안하다. 보스턴 타선은 아직 웬츠의 공을 상대한 적이 없다. 생소함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변을 노려볼 가치가 있는 경기다.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스페셜 팁=두 팀 최근 10번 맞대결에서 오버는 두 번만 나왔다.
<Today's Pick>
#1순위 : 디트로이트 승
# 2순위 : 디트로이트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