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오릭스는 미야기 히로야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11승 8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다. 오픈전 등판이 없었다. WBC 일본 대표로 활약했다. 한 경기에 등판해 5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7개를 잡았다. 니혼햄에선 우에하라 겐타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오픈전에 2번 등판(선발 1회)했다.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컨디션이 좋았다.
▶2022시즌 리뷰
오릭스는 76승 65패 2무로 정규시즌 파리그 1위였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소프트뱅크에 5-2로 역전승하며 극적으로 1위에 올랐다. 승률은 같았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섰다. 1위와 최대 11.5경기 차로 뒤졌지만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타선은 평균 3.43득점으로 4위에 그쳤다. 하지만 선발진에 평균자책점 2.77로 리그 1위였다. 불펜도 2.96(3위)으로 호투했다. 수비 WAR은 파리그 6위에 그쳤다.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에 직행해 1라운드에서 올라온 소프트뱅크를 4승 1패(부전승 1승 포함)로 꺾었다. 이어 일본시리즈에서 야쿠르트를 4승 2패 1무로 꺾고 앞 시즌 패배를 설욕했다. 니혼햄은 59승 81패3무로 파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평균 3.24득점은 리그 꼴찌. 시즌 득점에서 세이부에 1점 뒤졌다. 하지만 선발투수진이 평균자책점 3.26(3위)으로 기대 이상이었다. 불펜은 3.83으로 최하위. 수비 WAR은 3위로 나쁘지 않았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오릭스는 투수 제시 비들 등 외국인선수 다섯 명과 결별했다. 투수 제이컵 웨그스팩과는 재계약했고, 투수 자렐 코튼과 제이컵 닉스를 새로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출신 야수 마윈 곤살레스, 프랭크 슈윈델에게 기대를 건다. 세이부 강타자 포수 모리 도모야를 FA로 영입했다. 간판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의 메이저리그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지출이었다. 대만 투수 장이가 보상선수로 세이부로 떠났다. 니혼햄과의 트레이드로 포수 이시카와 료를 받고 투수 사이토 고키를 내줬다. 현역 드래프트에서 야쿠르트 외야수 와타나베 다이키를 지명했다. 내야수 오시타 세이이치로는 롯데의 지명을 받고 이적했다. 베테랑 투수 마스이 히로토시는 은퇴했다. 니혼햄은 간판 외야수 곤도 겐스케를 해외FA로 잃었다. 소프트뱅크에서 투수 다나카 세이기를 보상선수로 받았다. 오릭스에서 국내FA 자격을 얻은 포수 후시미 도라이와 계약하는 데 성공했다. 주니치의 외국인 포수 야리엘 마르티네스도 영입했다. 나머지 외국인선수 5명과는 전원 재계약했다. 현역 드래프트에서 세이부 투수 마쓰오카 고키를 영입했다. 투수 후루카와 유리는 소프트뱅크에 지명됐다. 트레이드를 12개 구단 최다인 세 건 단행했다. 한신에 내야수 와타나베 료, 외야수 다카하마 유토를 내주고 투수 사이토 유키야를 영입했다. 오릭스에는 포수 이시카와 료를 보내고 투수 사이토 고키를 받았다. 세이부와의 거래에선 내야수 사토 류세이가 떠나고 내야수 야마다 하루카가 새로 왔다. 3월초에는 투수 니시무라 다카히로를 롯데에 내주고 내야수 후쿠다 고키를 받았다. 베테랑 투수 가네코 치히로는 은퇴해 코치로 변신했다.
▶전날 경기 리뷰
오릭스는 소프트뱅크를 7-2로 눌렀다. 3회말 3번 모리 도모야의 적시타에 이어 6번 스기모토 유타로의 스리런 홈런으로 대거 4득점했다. 에이스 야마모토 도시야에겐 충분한 리드였다.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투구수는 85개. 소프트뱅크 선발 다카하시 레이는 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오릭스가 안타수 13-5, 홈런수 1-0으로 앞섰다. 니혼햄은 롯데에 1-6으로 패했다. 롯데가 1회초 3번 나카무라 쇼고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냈다. 4회초 1사 1,3루에선 상대 견제 악송구로 귀중한 추가점을 냈다. 안타수 10-3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사사키 로키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11K로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니혼햄 선발 가토 다카유키는 7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패전.
▶불펜 상황
오릭스는 전날 구원투수 세 명을 투입했다. 모두 25구 이하에 연투 투수는 없었다. 니혼햄에선 이구치 가즈모토 혼자 1이닝 27구를 던졌다.
▶분석
미야기는 WBC 대표 발탁에서 보듯 파리그 최고 왼손투수로 꼽힌다. WBC에서 체코전 딱 한 경기에만 나섰다. 이후 실전 등판이 없었다는 점은 불안하다. 하지만 컨디션은 좋다. 2군 경기에서는 한 번 나왔다. 6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가볍게 처리했다. 우에하라는 오픈전에서 결과가 좋았지만 3월 12일을 끝으로 등판이 없었다. 이후 2군에서 2경기에 등판했다. 10이닝 3실점(2자책)으로 기록은 좋다. 하지만 코칭스태프 판단에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듯 하다. 2015년 입단 당시부터 큰 기대를 모은 191cm 대형 왼손이다. 하지만 지난해 73이닝 투구가 개인 최다였다. 우에하라는 오릭스 타선과 상성이 좋지 않다. 지난해 5경기(선발 2회) 평균자책점이 4.50이었다. 통산 기록은 5.57로 더 좋지 않다. 반면 미야기는 니혼햄 상대로 지난해 3.00, 통산 2.53을 기록했다. 왼손 선발투수 맞대결이다. 오릭스는 지난해 좌투 상대 OPS 0.692로 12개 구단 중 5위였다. 반면 니혼햄은 0.645로 9위에 그쳤다. 이 성향은 올해도 유지되고 있다. 차이가 더 벌어졌다. 오릭스는 0.702로 3위, 니혼햄은 0.414로 11위다. 오릭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오릭스 승
# 2순위 : 오릭스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