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롯데는 CC 메르세데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요미우리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오픈전에서 세 번 선발 등판했다. 평균자책점 3.86으로 평범했다. WHIP은 1.37로 높았다. 니혼햄에선 이토 히로미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0승 9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오픈전에는 등판하지 않았다. WBC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세 경기 구원 등판에 2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좋은 투구를 했다.
▶2022시즌 리뷰
롯데는 69승 73패 1무로 파리그 5위로 떨어졌다. 타선은 평균 3.50득점(3위)으로 나쁘지 않았다. 사사키 로키를 보유했음에도 선발투수진이 평균자책점 3.35(5위)로 경쟁력이 떨어졌다. 구원진도 3.46으로 같은 5위였다. 수비 WAR도 4위로 하위권이었다. 니혼햄은 59승 81패3무로 파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평균 3.24득점은 리그 꼴찌. 시즌 득점에서 세이부에 1점 뒤졌다. 하지만 선발투수진이 평균자책점 3.26(3위)으로 기대 이상이었다. 불펜은 3.83으로 최하위. 수비 WAR은 3위로 나쁘지 않았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와 루이스 페르도모, 요미우리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왼손투수 CC 메르세데스와 외야수 그레고리 폴랑코가 롯데의 새 외국인 전력이다. 강속구 불펜 듀오 로베르토 오수나, 타이론 게레로와는 결별했다. 오수나는 소프트뱅크로 이적했고, 게레로는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왼손 에이스 역할을 했던 엔니 로메로는 KBO리그 SSG에 입단했다. 간판 타자 역할을 했던 레오니스 마르틴, 브랜든 레어드, 영입 당시 큰 기대를 걸었던 아데이니 에차바리아도 롯데를 떠났다. 불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메이저리그 보스턴에서 두 시즌 활약한 구원투수 사와무라 히로카즈를 재영입했다. 현역 드래프트로 오릭스 내야수 오시타 세이이치로를 지명했다. 투수 나리타 가케루는 야쿠르트의 지명을 받았다. 포수 가토 다쿠마는 주니치로 무상 트레이드했다. 3월초에는 니혼햄으로부터 투수 니시무라 다카히로를 받고 내야수 후쿠다 고키를 내줬다. 니혼햄은 간판 외야수 곤도 겐스케를 해외FA로 잃었다. 소프트뱅크에서 투수 다나카 세이기를 보상선수로 받았다. 오릭스에서 국내FA 자격을 얻은 포수 후시미 도라이와 계약하는 데 성공했다. 주니치의 외국인 포수 야리엘 마르티네스도 영입했다. 나머지 외국인선수 5명과는 전원 재계약했다. 현역 드래프트에서 세이부 투수 마쓰오카 고키를 영입했다. 투수 후루카와 유리는 소프트뱅크에 지명됐다. 트레이드를 12개 구단 최다인 세 건 단행했다. 한신에 내야수 와타나베 료, 외야수 다카하마 유토를 내주고 투수 사이토 유키야를 영입했다. 오릭스에는 포수 이시카와 료를 보내고 투수 사이토 고키를 받았다. 세이부와의 거래에선 내야수 사토 류세이가 떠나고 내야수 야마다 하루카가 새로 왔다. 3월초에는 투수 니시무라 다카히로를 롯데에 내주고 내야수 후쿠다 고키를 받았다. 베테랑 투수 가네코 치히로는 은퇴해 코치로 변신했다.
▶전날 경기 리뷰
롯데가 6-4로 이겼다. 3-4로 뒤진 4회말 무사 2루에서 9번 후지와라 교타와 1번 오기노 다카시의 연속 적시타로 2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안타수 11-6 우세에 홈런은 1-1 타이였다. 선발투수 니시노 유지는 5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마무리 마스다 나오야가 9회 등판해 세이브. 니혼햄 선발 코디 폰스는 3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롯데는 전날 구원투수 네 명을 투입했다. 모두 15구 이하로 연투에 부담이 적다. 니혼햄에선 세 명이 구원 등판했다. 2이닝 37구를 던진 스즈키 겐야는 휴식이 필요하다.
▶분석
메르세데스는 육성선수에서 출발해 2018년부터 요미우리 왼손 에이스 역할을 했다. 에이스로는 다소 모자란 감이 있었다. 부상을 자주 당했다. 빠른공 구속은 지난해 시속 142.0km로 앞 시즌보다 시속 1.3km 떨어졌다. 고전적인 네 가지 구종을 구사한다. 강속구와는 거리가 있는 패스트볼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투수다. 슬라이더와의 콤비네이션이 좋다. 특히 슬라이더를 오른손 타자 몸쪽에 잘 꽂는다. 통산 교류전 평균자책점 2.61로 퍼시픽리그 구단 상대로 더 좋았다. 이토는 2021년 데뷔 이후 2년 연속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호투했다. 평균 시속 145.9km 패스트볼은 구속 이상의 위력이 있다. 다양한 구종을 좋은 제구력으로 던질 수 있다. 데뷔 시즌 대단했던 슬라이더 위력이 지난해 다소 떨어졌다. 좌타자 승부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는다. 지난해 롯데 상대로 5경기(선발 4회) 평균자책점 4.00으로 다소 고전했다. 지난해 투구로 보면 이토가 우세하다. WBC에서 구위도 좋았다. 첫 경기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9.5km까지 나왔다. 지난해 정규시즌 대비 +3.6이었다. 하지만 WBC에서 구원으로 기용돼 투구수가 부족했다. 귀국 뒤 2군 경기에서 4이닝을 던지고 1군 데뷔전을 치른다. 긴 이닝 투구가 초반엔 쉽지 않을 것이다. 메르세데스는 캠프에서 컨디션이 좋았다. 3월 초순에 이미 패스트볼 구속이 시속 150km까지 올라왔다. 변화구도 원하는 곳에 제구가 잘 됐다. 니혼햄 타선은 OPS 0.528로 초반 고전하고 있다. 롯데(0.550)에게 뒤진다. 왼손투수 상대로는 0.425로 더 좋지 않다. 롯데는 오른손투수 상대 0.589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한다.
<Today's Pick>
#1순위 : 롯데 승
# 2순위 : 니혼햄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