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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4월 6일 MLB 탬파베이 워싱턴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3-04-05 17:3



▶ 선발투수 예고

워싱턴은 패트릭 코빈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6승 19패 평균자책점 6.31을 기록했다. 3월 30일 개막전에서 애틀랜타를 상대했다. 상대가 너무 강했다. 3이닝 7피안타 4실점(2자책) 뒤 강판됐다. 물론 패전. 탬파베이에선 셰인 맥클라나한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했다. 개막전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했다.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지난해 AL 올스타전 선발투수다웠다.


▶전날 경기 리뷰

탬파베이가 10-6으로 이겼다. 5-6으로 뒤진 9회초 루크 랄리와 조쉬 로우의 솔로, 얀디 디아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대거 5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안타수 10-16으로 뒤졌지만 홈런에서 4-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조쉬 플레밍은 3이닝 10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불페닝 나머지 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워싱턴 선발 채드 쿨은 5이닝 4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다. 하지만 9회 등판한 마무리 카일 피네건이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홈런 세 방을 맞았다.


▶2022시즌 리뷰

워싱턴의 지난해는 최악이었다. 55승 107패로 NL 서부지구 꼴찌였다. 승률 0.340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서 가장 낮았다. 평균 3.72득점은 NL 13위에 그쳤다. 뺘져나간 스타 타자들을 고려하면 그나마 선방했다. 마운드는 더 심각했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5.97로 최하위였다. 불펜이 3.84(6위)로 버텨줬다. 수비WAR 14위로 필딩 능력도 최저 수준이었다. 탬파베이는 86승 76패로 LA 동부지구 3위에 그쳤다. 하지만 와일드카드를 따내 4년 연속 PS 진출에는 성공했다. WCS에서 클리블랜드에 2전 전패로 밀려 탈락했다. 평균 4.11득점(11위)으로 공격력은 AL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3.45는 2위였다. 구원 평균자책점은 3.36으로 5위. 하지만 리그 최다인 682이닝을 소화하며 특유의 '불펜 야구'를 했다. 수비WAR은 9위로 좋지 않았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워싱턴은 지명타자 넬슨 크루스가 FA로 이적했다. 다른 팀에서 탐낼 만한 선수가 남아 있었다는 게 놀라울 정도다. 구원투수 에라스모 라미레스와는 재계약했다. 구원투수 트레버 윌리엄스와 3루수 헤이메르 칸델라리오, 좌익수 코리 디커슨과 도미니크 스미스를 FA 시장에서 영입했지만 1년 기준 연봉은 모두 650만 달러 이하다. 1월 10일 미네소타와 소규모 트레이드를 했다. 탬파베이는 오프시즌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와 라이언 야브로, 구원투수 닉 앤더슨,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와 다비드 페랄타, 포수 마이크 주니노를 FA로 떠나보냈다. 선발투수 잭 에플린을 3년 4000만 달러에 계약한 게 FA 영입 전부다. 트레이드시장에선 활발하게 움직였다. 지난해 11~12월 무려 8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주로 투수를 수집했다. 피츠버그에 1루수 최지만, 마이애미에 구원투수 JT 샤르고아, 밀워키에 구원투수 하비에르 게라, 뉴욕 메츠에 구원투수 브룩스 레일리, LA 다저스에 구원투수 JP 파이어라이즌을 보냈다. 핵심 불펜 요원들을 처분하고 유망주를 받은 건 탬파베이다웠다. 


▶부상 상황

워싱턴은 부상선수가 여전히 7명이다. 선발투수 케이드 카발리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에이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늑골 부상으로 5월 30일까지 뛸 수 없다. 구원투수 빅토르 아라노도 날짜가 같다. 구원투수 태너 레이니는 팔꿈치 문제로 후반기에나 복귀 가능하다. 3루수 카터 키붐은 5월 1일 이후 복귀한다. 포수 이스라엘 피네다와 좌익수 코리 디커슨은 4월 중순 이후다. 키붐과 디커슨의 상태가 악화됐다. 탬파베이는 부상선수는 전날과 같은 4명이다. 유망주 선발투수 셰인 바즈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구원투수 앤드류 키트리지는 전반기 아웃이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5월, 구원투수 숀 암스트롱은 4월 복귀 예정이다. 


▶분석

코빈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최악의 선발투수 중에 꼽혔다. WAR이 -2.4승이었다. 워싱턴은 연봉 2400만 달러가 넘는 코빈을 풀타임 기용하면서 최저 연봉 선수를 쓰는 것보다 2.4승을 손해봤다는 얘기다. 구위는 더 떨어졌다. 주무기인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91.6마일로 전년 대비 -1.3이었다. 이 구종 승부에서 11타수 6안타였으니 배기기 어려웠다. 슬라이더는 시속 3.4마일이나 줄었다. 맥클라나한은 탬파베이 에이스다운 투구를 했다. 구위가 더 좋아졌다. 지난해 그의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96.7마일이었다. 개막전에선 시속 97.3마일로 올라갔다. 최고구속은 시속 99.8마일로 반올림하면 세 자릿수였다. 지난해 맥클라나한은 포심을 35.7% 비율로 던졌다. 개막전에선 시속 56.3%에 달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 왼손 에이스 맞대결이지만 차이가 난다. 코빈은 어떤 기준에서든 ‘에이스'로 불리기 어렵다. 순전히 그가 워싱턴 소속이라 개막전 선발을 맡을 수 있었다. 탬파베이는 타선도 신을 내고 있다. OPS 0.897은 전체 3위다. 워싱턴은 0.624로 26위에 처져 있다. 탬파베이는 전날 구원투수 케빈 켈리와 잘렌 빅스가 2이닝씩을 던져 이 경기에 쉬어야 한다. 하지만 맥클라나한은 개막전에서 87구로 6이닝을 소화했다. 불펜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에이스다. 탬파베이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탬파베이 타선이 좌투 상대 OPS 0.618로 부진하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워싱턴 불펜은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버티고 있다. ◇스페셜 팁=워싱턴에서 열린 두 팀 최근 5번 맞대결에서 오버는 한 번만 나왔다.


<Today's Pick>

#1순위 : 탬파베이 -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탬파베이 승

# 3순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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