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투수 예고
마이애미는 헤수스 루사르도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3월 31일 메츠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팀에 시즌 첫 승을 안겼다.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4개를 내줬지만 삼진 5개를 잡았다. 미네소타에선 파블로 로페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3월 30일 개막전 선발투수였다. 캔자스시티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4사구 4개를 내줬지만 삼진 8개를 잡아냈다.
▶ 전날 경기 리뷰
마이애미가 1-0으로 이겼다. 2회말 1사에서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시즌 1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 경기 유일한 점수였다. 안타수 3-3 투수전이었다. 에이스 샌디 알칸타라는 공 100개로 완봉승을 따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 1호.미네소타 선발 마에다 겐타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 9K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하지만 투구수 79개에서 강판됐다.
▶2022시즌 리뷰
마이애미는 69승 93패로 NL 동부지구 4위였다. 2003년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19년 동안 포스트시즌에는 딱 한 번만 나갔다. 60경기 단축시즌이던 2020년이었다. 공격력이 최악이었다. 평균 3.62득점으로 NL 꼴찌였다. 사이영상 위너 샌디 알칸타라를 앞세운 선발투수진은 강력했다. 평균자책점 3.70으로 4위에 올랐다. 하지만 불펜이 4.15(10위)로 불안했다. 수비WAR 5위로 필딩은 준수했다. 미네소타는 78승 84패로 AL 중부지구 3위에 처졌다. 두 시즌 연속 4할대 승률로 PS 진출에 실패했다. 자랑하던 타선이 평균 4.30득점(7위)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은 4.11로 9위였다. 불펜은 3.84로 선발진보다는 나았지만 순위는 리그 10위였다. 여기에 수비WAR 11위로 하위권이었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마이애미는 FA 시장에서 존재감이 미미했다. FA로 떠난 선수는 네 명이지만 모두 메이저리그급으로 보기 어려웠다. 외야수 윌리엄스 아스투디요는 NPB 소프트뱅크로 이적했다. 필라델피아에서 FA 자격을 얻는 2루수 진 세구라는 2년 1700만 달러에 영입했다. 노장 선발투수 자니 쿠에토와는 1년 850만 달러에 계약했다. 트레이드는 2월 11일까지 7건을 성사시켰다. 밀워키 포수 페이튼 헨리, 탬파베이 구원투수 JT 샤르고아, 오클랜드 구원투수 AJ 푸크, 보스턴 구원투수 매트 반스, 다저스 유격수 제이콥 아마야, 미네소타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스 등을 영입했다. 유격수 미겔 로하스가 다저스, 선발투수 파블로 로페스가 미네소타, 구원투수 엘리에세르 에르난데스가 메츠로 떠났다. 2선발 로페스를 내주고 AL 타격왕 아라에스를 받은 거래가 가장 돋보인다. 미네소타는 구원투수 마이클 풀머를 FA로 떠나보냈다.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와는 6년 2억 달러 대형 재계약을 했다.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와 좌익수 조이 갈로, 2루수 도노반 솔라노는 외부 FA로 영입했다. 트레이드는 지난해 11월 2건, 올해 1월 세 건 성사시켰다. 신시내티 유격수 카일 파머와 마이애미 선발투수 파블로 로페스, 캔자스시티 중견수 마이클 테일러가 주요 영입 선수다. 마이애미 2선발 로페스를 얻는 대가로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스를 내줬다.
▶부상 상황
마이애미 부상선수는 전날과 같은 7명이다. 구원투수 앤서니 벤더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선발투수 맥스 마이어는 8월까지 뛸 수 없다. 구원투수 닉 엔라이트는 6월 복귀한다. 선발투수 자니 쿠에토, 구원투수 스티븐 오커트와 토미 낸스, 유격수 조이 웬들은 4월 복귀 예정이다. 미네소타의 부상선수는 7명에서 8명, 다시 9명으로 늘었다. 선발투수 크리스 파덱이 팔꿈치 부상으로 전반기 결장한다. 유격수 로이스 루이스도 무릎 부상으로 6월 중순에야 복귀한다.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와 조쉬 윈더, 구원투수 로니 엔리케스, 2루수 호르헤 폴랑코, 좌익수 알렉스 키릴로프, 중견수 힐베르토 셀레스티노는 4월 복귀 예정이다. 우익수 맥스 케플러는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전날 선발 등판한 마에다가 팔 부상을 당했다.
▶분석
마이애미 2선발 루사르도는 2021년 트레이드로 오클랜드에서 이적했다. 그리고 로페스는 지난해 마이애미 2선발이었지만 시즌 뒤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와 2선발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매치업이다. 루사르도의 개막전 투구는 대단했다.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97.4마일에 달했다. 전년 대비 +1.1이었다. 슬라이더도 +2.1 로 더 빨라졌다. 여기에 네 가지 구종을 거의 같은 릴리스포인트에서 던졌다. 상대 타자들이 여기에 당했다. 하지만 문제도 있었다. 전체 투구 중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온 공이 37개에 그쳤다. 54개가 존을 비껴갔다. 미네소타 타자들이 인내심을 발휘한다면 루사르도가 먼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로페스는 지난해 후반기 고전했다. 평균자책점이 전반기 2.86에서 후반기 4.97로 껑충 뛰었다. 주무기인 체인지업 위력이 떨어졌다. 올해 개막전에서 로페스의 투구에는 달라진 점이 있었다. 체인지업 비중을 낮추고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유행하는 각도 큰 슬라이더인 '스위퍼'를 장착했다. 첫 등판에서 두 구종 상대 11타석에서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루사르도는 올해 마이애미의 왼손 에이스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장점과 단점을 모두 보여줬다. 지금 시점에서 로페스가 더 안정적인 투구를 한다. 여기에 미네소타 불펜은 평균자책점 1.53으로 매우 좋다. 전체 3위에 올라 있다. 마이애미는 5.55로 25위에 처져 있다. 벌써 두 번 구원패를 안았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루사르도는 미네소타 타자 상대로 그동안 좋은 투구를 했다. 미네소타 타선에는 아직 부상 선수가 많다.
◇스페셜 팁=미네소타는 WHIP 1.15 이하 선발투수 상대로7경기 연속 언더를 기록 중이다.
<Today's Pick>
#1순위 : 미네소타 승
#2순위 : 미네소타 +1.5점 핸디캡 승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