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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4월 6일 KBO KIA KT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3-04-06 08:4



•예고 선발투수

KT는 보 슐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볼티모어에서 승 패 없이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두 번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6.43이었다. 첫 등판에서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다음 등판에서 4이닝 1실점으로 한결 나았다. KIA에선 양현종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2승 7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했다. 첫 시범경기에서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2번째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2022시즌 리뷰

KT는 80승 62패 2무로 정규시즌 3위에 올랐다. 4위 키움과 승률 타이였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섰다. 공격 WAR 19.09승(7위)으로 타격이 떨어졌다. 하지만 마운드는 강했다. 선발진 WAR 1.586승으로 3위, 구원 WAR은 10.81승으로 2위였다. 수비 WAR 3위로 필딩이 준수했다. 준플레이오프는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고 올라온 키움에 최종 5차전에서 3-4로 무릎을 꿇었다. KIA는 70승 73패 1무로 정규시즌 5위에 올랐다. 전해 빈타에 허덕였던 타격이 살아났다. 공격 WAR 27.23승은 LG에 이은 2위였다. 선발진 WAR는 8.07승으로 7위, 불펜은 4.61승으로 7위였다. 공격에 비해 마운드가 떨어졌다. 수비 WAR 5위로 필딩도 평범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T에 2-6으로 패하며 가을잔치는 단 한 경기로 끝났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KT는 지난 시즌 도중 영입한 웨스 벤자민, 외야수 앤서니 앨포드의 활약에 만족했다. 모두 재계약했다. 3년을 함께 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는 결별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보슐서를 새 투수로 뽑았다. 내부 FA 내야수 신본기를 1+1년 계약으로 잔류시켰다. 삼성에서 FA 자격을 얻은 내야수 김상수는 4년 29억원에 영입했다. 보상선수로는 외야수 김태훈이 떠났다. 주전 유격수 심우준은 권동진과 함께 상무에 입대했다. KIA는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110만 달러에 재계약에 성공했다. 투수는 모두 교체했다. 토머스 파노니와 션 놀린 대신 미국 출신 숀 앤더슨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아도니스 메디나를 영입했다. 포수 박동원은 FA로 이적했다. 보상선수로는 투수 김대유를 받았다. 신규 FA 영입은 없었다. 롯데에서 방출된 투수 김건국과 내야수 김용완, 삼성에서 풀린 투수 김승현을 영입했다. 11월 트레이드로 한화에서 내야수 변우혁을 받고 투수 한승혁, 장지수를 내줬다. 키움에는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포수 주효상을 영입했다. 외야수 나지완은 은퇴했다.


▶ 전날 경기 리뷰

전날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틀 전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1-1로 맞선 4회초 빗줄기가 굵어져 노게임이 선언됐다. KIA 선발 아도니스 메디나는 3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비로 데뷔전 기록이 날아갔다.


▶불펜 상황

연속 우천 취소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이틀 전에도 구원투수 등판은 없었다. 불펜을 풀가동할 수 있다.


▶분석

슐서는 29세 우완이다. 지난해 볼티모어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지만 6경기 등판을 끝으로 웨이버 공시됐다. 투수난에 허덕이던 피츠버그가 클레임으로 영입해 4경기 등판 기회를 줬다. 두 팀에서 10경기 평균자책점 3.63은 나쁘지 않았다. KT와 계약에 합의한 뒤 피츠버그에서 방출 처리됐다. 평균 시속 150km 패스트볼에 시속 142km 커터를 구사한다. 트리플A에선 주로 선발로 뛰어 보직에 대한 걱정은 없다. 트리플A 통산 평균자책점이 5.87이라는 점은 부정적이다. 양현종은 2021년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에서 뛰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해 복귀 시즌 초반엔 좋았다. 4월 평균자책점이 1.71이었다. 전반기는 2.97로 준수했다. 하지만 후반기 5.19로 부진이 심각했다. WBC 호주전에서는 8회 로비 퍼킨스에게 결정적인 석 점 홈런을 맞았다. 양현종의 WBC 부진은 어느정도 예견됐다. 후반기에 워낙 좋지 않았다. 지난해 양현종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예년보다 일찍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결과적으로 후반기 부진으로 이어졌다. 올해도 WBC 준비 때문에 정규시즌 준비가 우려된다. KIA는 지난해 공격에서 신데렐라 팀이었다. 외국인선수 소크라테스 브리토, FA 나성범, 트레이드한 박동원, 신인 김도영이 팀 공격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 네 명 중 소크라테스 한 명만 지금 뛰고 있다. 나성범은 WBC에서 햄스트링을 다쳤고, 김도영의 일요일 발가락 골절상은 회복에 최대 4개월이 걸린다. 최정용이 전날 1군에 합류했지만 김도영의 공백을 메우기 어렵다. KT도 부상선수가 많다. 선발투수 소형준, 구원 주권과 김민수 등 투수진에 집중된 게 KIA와의 차이다. 야수진에선 중견수 배정대가 왼손등이 골절됐다. 시즌 전체 운영이 어려워졌지만 이 경기에서 타격이 더 큰 팀은 KIA다. KT는 불펜이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해 주권과 김민수의 공백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Today's Pick>

# 1순위 : KT 승

# 2순위 : KT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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