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투수 예고
마이애미는 샌디 알칸타라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14승 9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했다. 3월 30일 개막전 선발투수였다. 메츠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노디시전이었다. 볼넷 4개를 내준 게 문제였다. 팀은 3-5로 패했다. 미네소타에선 마에다 겐타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캠프 5경기(선발 4회)에서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만족스럽지 않았다. 피안타율은 0.246으로 양호했지만 142⁄3이닝 동안 4사구 11개를 내줬다.
▶ 전날 경기 리뷰
미네소타가 11-1 대승을 거뒀다. 1회초 맥스 케플러의 선두 타자 솔로 홈런으로 선제 리드를 잡았다. 4회까지 매회 득점하며 8-0으로 앞섰다. 안타수 10-12로 뒤졌지만 홈런에서 4-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타일러 메이흘은 5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마이애미 선발 자니 쿠에토는 1이닝 4실점 뒤 강판됐다. 이두근에 부상이 왔다.
▶2022시즌 리뷰
마이애미는 69승 93패로 NL 동부지구 4위였다. 2003년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19년 동안 포스트시즌에는 딱 한 번만 나갔다. 60경기 단축시즌이던 2020년이었다. 공격력이 최악이었다. 평균 3.62득점으로 NL 꼴찌였다. 사이영상 위너 샌디 알칸타라를 앞세운 선발투수진은 강력했다. 평균자책점 3.70으로 4위에 올랐다. 하지만 불펜이 4.15(10위)로 불안했다. 수비WAR 5위로 필딩은 준수했다. 미네소타는 78승 84패로 AL 중부지구 3위에 처졌다. 두 시즌 연속 4할대 승률로 PS 진출에 실패했다. 자랑하던 타선이 평균 4.30득점(7위)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은 4.11로 9위였다. 불펜은 3.84로 선발진보다는 나았지만 순위는 리그 10위였다. 여기에 수비WAR 11위로 하위권이었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마이애미는 FA 시장에서 존재감이 미미했다. FA로 떠난 선수는 네 명이지만 모두 메이저리그급으로 보기 어려웠다. 외야수 윌리엄스 아스투디요는 NPB 소프트뱅크로 이적했다. 필라델피아에서 FA 자격을 얻는 2루수 진 세구라는 2년 1700만 달러에 영입했다. 노장 선발투수 자니 쿠에토와는 1년 850만 달러에 계약했다. 트레이드는 2월 11일까지 7건을 성사시켰다. 밀워키 포수 페이튼 헨리, 탬파베이 구원투수 JT 샤르고아, 오클랜드 구원투수 AJ 푸크, 보스턴 구원투수 매트 반스, 다저스 유격수 제이콥 아마야, 미네소타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스 등을 영입했다. 유격수 미겔 로하스가 다저스, 선발투수 파블로 로페스가 미네소타, 구원투수 엘리에세르 에르난데스가 메츠로 떠났다. 2선발 로페스를 내주고 AL 타격왕 아라에스를 받은 거래가 가장 돋보인다. 미네소타는 구원투수 마이클 풀머를 FA로 떠나보냈다.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와는 6년 2억 달러 대형 재계약을 했다.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와 좌익수 조이 갈로, 2루수 도노반 솔라노는 외부 FA로 영입했다. 트레이드는 지난해 11월 2건, 올해 1월 세 건 성사시켰다. 신시내티 유격수 카일 파머와 마이애미 선발투수 파블로 로페스, 캔자스시티 중견수 마이클 테일러가 주요 영입 선수다. 마이애미 2선발 로페스를 얻는 대가로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스를 내줬다.
▶부상 상황
마이애미 부상선수는 5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구원투수 앤서니 벤더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선발투수 맥스 마이어는 8월까지 뛸 수 없다. 구원투수 닉 엔라이트는 6월 복귀한다. 선발투수 자니 쿠에토, 구원투수 스티븐 오커트와 토미 낸스, 유격수 조이 웬들은 4월 복귀 예정이다. 쿠에토와 웰들이 명단에 추가됐다. 미네소타의 부상선수는 7명에서 8명으로 늘었다. 선발투수 크리스 파덱이 팔꿈치 부상으로 전반기 결장한다. 유격수 로이스 루이스도 무릎 부상으로 6월 중순에야 복귀한다. 선발투수 조쉬 윈더, 구원투수 로니 엔리케스, 2루수 호르헤 폴랑코, 좌익수 알렉스 키릴로프, 중견수 힐베르토 셀레스티노, 우익수 맥스 케플러는 4월 복귀 예정이다. 케플러가 명단에 추가됐다.
•분석
알칸타라는 3월 WBC에서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출전했다. 첫 경기 베네수엘라전에서 3%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시즌 첫 등판에서도 메츠 상대로 3실점했다. 지난해 사이영상 투수 자존심에 금이 갔다. 하지만 구위는 여전했다. 메츠전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97.4마일이었다. 체인지업은 시속 91.3마일까지 나왔다. 지난해 시즌 평균보다는 다소 떨어졌지만 이 시기에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마에다는 미네소타 이적 첫 해인 2020년 평균자책점 2.70으로 사이영상에 도전할 기세였다. 하지만 이듬해 4.66으로 떨어진 뒤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3월엔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올해 캠프에선 준비를 잘 하고 들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 두 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다음 세 경기에서 11%이닝 8실점에 4사구 10개를 내주며 폼이 무너졌다. 마지막 등판에서 구속은 2021년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불안감이 크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마이애미가 앞서 있다. 마이애미는 늘 선발투수진은 강했다. 올해는 다른 전력도 지난해보다는 낫다. 불펜에 반스, 샤르고아, 푸크를 영입했다. 푸크는 올시즌 마무리다. 타선에는 주전급 2루수 세 명이 있다. 타격왕 아라에스가 주전 2루수, 베테랑 세구라가 3루수, 그리고 올시즌이 기대되는 재즈 치솜 주니어가 중견수로 이동했다. 파워히터 아비사일 가르시아와 호르헤 솔레르가 살아난다면 승률 5할도 불가능하지 않다. 미네소타는 시즌 초반부터 갈수록 부상선수가 늘어나고 있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한다. 7.5점 기준이라면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스페셜 팁=두 팀 최근 8번 맞대결에서 언더는 한 번만 나왔다.
<Today's Pick>
#1순위 : 마이애미 -1.5점 핸디캡 승
#2순위 : 마이애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