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투수 예고
보스턴은 닉 피베타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캠프 5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평균자책점 6.11로 부진했다. 3월 24일 마지막 등판에서 6이닝 2실점했지만 10안타와 볼넷 2개, 홈런 1개를 내줬다. 피츠버그에선 로안시 콘트레라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캠프 4경기(선발 2회)에서 평균자책점 3.86으로 평범했다. 피안타율 0.297로 좋지 않았다. 홈런은 하나도 맞지 않았다. WBC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뽑해 선발 1경기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전날 경기 리뷰
피츠버그가 7-6으로 이겼다. 5-5로 따라잡은 4회초 제이슨 딜레이의 1호,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3호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안타수 9-10 열세에 홈런은 3-3 마티였다. 레이놀즈가 혼자 두 개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호안 오비에도는 4%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불펜이 나머지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마무리 데이비드 베드너가 2세이브. 보스턴 선발 커터 크로포드는 4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022시즌 리뷰
보스턴은 치욕적인 2022시즌을 보냈다. 78승 84패로 AL 동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했다. 2020년에 이어 두 시즌 만에 다시 지구 꼴찌가 됐다. 평균 4.54득점(4위)으로 타격은 AL 상위권이었다. 하지만 마운드가 문제였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4.49로 11위에 그쳤다. 불펜은 4.59(14위)로 더 나빴다. 수비WAR 14위로 필딩도 꼴찌 수준이었다. 피츠버그는 62승 100패로 신시내티와 NL 중부지구 공동 최하위였다.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평균 3.65득점은 마이애미에만 앞선 리그 14위였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은 4.61로 12위, 불펜은 4.72로 14위였다. 수비 WAR 13위로 필딩도 약했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보스턴은 유격수 잰더 보가츠, 선발투수 네이선 이발디와 마이클 와카, 리치 힐, 구원투수 매트 스트램, 지명타자 JD 마르티테스, 좌익수 토미 팸 등을 FA로 내보냈다. 구원투수 사와무라 히로카즈는 일본으로 돌아갔다.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와 구원투수 켄리 잰슨, 크리스 마틴, 호엘리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며 일단 빈 자리를 메웠다. 야수로는 3루수 더스틴 터너와 우익수 애덤 듀발, 포수 호르헤 알파로와 FA 계약했다. NPB 오릭스에서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를 5년 9000만 달러에 영입한 게 가장 대형 계약이다. 지난해 11월부터 2월 3일까지 트레이드 9건을 단행했다. 캔자스시티 유격수 아달베르토 몬데시, 마이애미 구원투수 리처드 블레이어 등을 데려왔지만 빅딜은 아니다. 피츠버그는 선수 8명을 FA로 떠나보냈다. 하지만 일본으로 떠난 매니 바뉴엘로스를 포함해 모두 메이저리그급은 아니다. 선발투수 리치 힐, 빈센트 벨라스케스, 구원투수 할린 가르시아,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 지명타자 앤드류 매커친, 포수 오스틴 헤지스 등을 FA로 영입했다. 거물급 선수는 없지만 뎁쓰는 향상됐다. 지난해 11~12월 트레이드 여섯 건을 단행했다. 탬파베이에서 영입한 1루수 최지만에게 기대를 건다. 1월엔 밀워키에 브라이스 윌슨을 트레이드로 보냈다.
▶부상 상황
보스턴 부상선수는 여전히 7명이다. 2루수 트레버 스토리가 팔꿈치 부상으로 7월 14일까지 결장한다. 구원투수 와이어트 밀스와 호엘리 로드리게스, 유격수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5월 이후 복귀한다. 선발투수 제임스 팩스턴과 브라얀 베요, 구원투수 개럿 휘틀록은 4월 중 복귀다. 피츠버그 부상선수는 전날과 같은 4명이다. 구원투수 맥스 크라닉이 팔꿈치 부상으로 9월에야 복귀한다. 선발투수 JT 브루베이커는 팔꿈치 부상으로 8월 15일 이후다. 구원투수 할린 가르시아는 팔 부상으로 5월 하순, 로버트 스티븐슨은 4월 11일 이후로 복귀일로 잡혔다.
▶분석
피베타는 보스턴 이적 세 번째 시즌인 지난해 커리어 첫 10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투구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시속 95마일 이상 하드히트 타구 억제력은 메이저리그 하위 5%에 그쳤다. 볼넷 억제 능력은 하위 28%. 헛스윙을 유도하고 존 바깥쪽 공에 상대 배트를 끌어내는 능력도 하위권이었다.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피베타에게 이 점이 특히 좋지 않다. 콘트레라스는 캠프에서 충분한 공을 던지지 못했다는 점이 다소 우려된다. 하지만 피츠버그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대형 유망주다. 지난해 실질적인 데뷔시즌에서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95.6마일에 달했다. 지난해 후반기 구속이 다소 떨어진 게 우려된다. 하지만 더 빠른 공을 던질 능력이 있는 투수다. 피베타는 올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변을 기대할 수 있는 선발투수 매치업이다. 피츠버그는 구원 평균자책점 2.53으로 불펜이 기대 이상이다. 보스턴은 4.60으로 부진하다. 피츠버그의 승리를 예상한다. 피츠버그 타선은 지난해 최약체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한결 짜임새가 있다. 오버 베팅을 1순위로 추천하는 경기다. 보스턴은 지금 OPS 2위다. 스페셜 팁=두 팀 최근 네 번 맞대결에서 언더는 한 번도 없었다.
<Today's Pick>
# 1순위 : 오버
# 2순위 : 피츠버그 승
# 3순위 : 피츠버그 +1.5점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