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발투수 예고
신시내티는 닉 로돌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캠프 5경기에서 호투했다. 16이닝 11피안타 4실점이었다. 볼넷 9개를 내준 게 아쉬웠지만 삼진 22개를 잡아냈다. 피치버그에선 리치 힐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다. 네 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9.24였다. 피안타율 0.351 에 WHIP은 1.74였다.
▶ 앞 경기 리뷰
이틀 전 개막전에서 피츠버그가 5-4로 이겼다. 피츠버그가 1-1로 맞선 4회초 3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밀어내기 볼넷 두 개와 폭투로 적시타 없이 손쉽게 점수를 얻었다. 8회초엔 오닐 크루스의 희생플라이로 귀중한 추가점을 냈다. 홈런수 1-1 타이에 안타는 6-8로 뒤졌다. 볼넷에서 9-6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미치 켈러는 4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노디시전. 신시내티 선발 헌터 그린은 2이닝 5피안타 3실점 8K로 제구 문제를 드러냈다.
▶2022시즌 리뷰
신시내티는 62승 100패로 피츠버그와 NL 중부지구 공동 최하위였다. 최근 9년 동안 포스트시즌 진출은 단 한 번. 그나마 단축시즌이던 2020년의 일이었다. 평균 4.00득점으로 공격력은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선발진도 평균자책점 4.97(13위)로 부진했다. 불펜도 4.72로 순위는 같은 13위였다. 수비WAR도 마이너스를 찍으며 10위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62승 100패로 신시내티와 NL 중부지구 공동 최하위였다.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평균 3.65득점은 마이애미에만 앞선 리그 14위였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은 4.61로 12위, 불펜은 4.72로 14위였다. 수비 WAR 13위로 필딩도 약했다.
▶ 오프시즌 전력 변화
신시내티는 2루수 도노반 솔라노와 구원투수 저스틴 윌슨을 FA로 떠나보냈다. 핵심 전력과는 거리가 멀다. FA 영입도 인상적이지 않다. 우익수 윌 마이어스와 1년 750만 달러에 계약한 게 가장 빅딜이다. 포수 커트 카살리와 루크 메일과 계약해 안방을 보강했다. 트레이드는 2월초까지 네 건 진행했다. 피츠버그 내야수 케빈 뉴먼을 영입한 게 두드러진다. 피츠버그는 선수 8명을 FA로 떠나보냈다. 하지만 일본으로 떠난 매니 바뉴엘로를 포함해 모두 메이저리그급은 아니다. 선발투수 리치 힐, 빈센트 벨라스케스, 구원투수 할린 가르시아,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 지명타자 앤드류 매커친, 포수 오스틴 헤지스 등을 FA로 영입했다. 거물급 선수는 없지만 뎁쓰는 향상됐다. 지난해 11~12월 트레이드 여섯 건을 단행했다. 탬파베이에서 영입한 1루수 최지만에게 기대를 건다. 1월엔 밀워키에 브라이스 윌슨을 트레이드로 보냈다.
▶부상 상황
신시내티에는 부상자명단에 오른 선수가 8명이다. 선발투수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스는 시즌아웃됐다. 선발투수 저스틴 던과 구원투수 티제이 안톤은 사실상 전반기아웃이다. 구원투수 루카스 심스, 루크 위버, 토니 산티얀, 1루수 조이 보토, 중견수 닉 센젤은 4월 복귀 예정이다. 피츠버그 부상선수는 4명이다. 구원투수 맥스 크라닉이 팔꿈치 부상으로 9월에야 복귀한다. 선발투수 JT 브루베이커는 팔꿈치 부상으로 8월 15일 이후다. 구원투수 할린 가르시아는 팔 부상으로 5월 하순, 로버트 스티븐슨은 4월 11일 이후로 복귀일로 잡혔다.
▶분석
로돌로는 지난해 신인으로 103% 이닝을 던졌다. 피안타율 0.235에 9이닝당 삼진 11.41개로 좋은 투구를 했다. 탈삼진 능력은 메이저리그 상위 13%다. 장타에 취약점을 보였지만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다. 빠른공과 커브의 콤비네이션이 뛰어나다. 힐의 시범경기 성적 자체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지난해에도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점대였지만 정규시즌엔 경쟁력있는 피칭을 했다. 하지만 구위 자체가 떨어졌다. 3월 27일 마지막 등판에서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87.2마일에 그쳤다. 전년 정규시즌 대비 -1.3이었다. 물론 힐은 강속구를 무기로 삼는 투수가 아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구속이 나와야 자기 피칭을 할 수 있다. 주무기인 커브 회전수와 수평무브먼트도 크게 떨어졌다. 왼손 선발투수 맞대결이다. 지난해 좌투 상대 OPS는 신시내티가 0.713(15위), 피츠버그는 0.647(27위)로 차이가 컸다. 힐은 신시내티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40타석에서 피안타율 0.111에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춘 공격공헌도) 0.174로 매우 강했다. 하지만 지금 폼이 더 중요해 보인다. 두 팀 모두 라인업은 약하다. 피츠버그는 대형 유격수 크루스와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스,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팀의 기둥이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반면 신시내티 영건 로돌로는 올해 10승을 거둘 능력이 있다.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스페셜 팁=신시내티에서 열린 두 팀 최근 6번 맞대결에서 오버는 한 번만 나왔다.
<Today's Pick>
#1순위 : 신시내티 승
#2순위 : 피츠버그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