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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4월 2일 MLB 볼티모어 보스턴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3-04-01 18:4




▶선발투수 예고

보스턴은 크리스 세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0승 1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캠프에서 네 경기에 등판했다. 평균자책점 4.80으로 썩 좋지 않았다. 마지막 두 경기에서 10이닝 14피안타 8실점이었다. 볼티모어에선 딘 크레이머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선 5번 등판(선발 4회)에서 평균자책점 4.82였다. WBC 이스라엘 대표팀 소속으로 한 번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무실점이었다.




▶앞 경기 리뷰

이틀 전 개막전에서 볼티모어가 10-9로 이겼다. 1-1로 맞선 4회초 라몬 우리아스의 투런 홈런과 상대 폭투, 밀어내기 볼넷으로 대거 4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8-4로 앞선 7회초 세드릭 뮬린스와 애들리 러치먼의 적시타로 추가 2득점, 승기를 굳혔다. 안타수 15-11, 홈런수 2-1로 앞섰다. 선발투수 카일 깁슨은 5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보스턴 선발 코리 클루버는 3이닝 5실점으로 패전. 볼넷 네 개를 내주며 우려를 현실로 만들었다.




▶2022시즌 리뷰

보스턴은 치욕적인 2022시즌을 보냈다. 78승 84패로 AL 동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했다. 2020년에 이어 두 시즌 만에 다시 지구 꼴찌가 됐다. 평균 4.54득점(4위)으로 타격은 AL 상위권이었다. 하지만 마운드가 문제였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4.49로 11위에 그쳤다. 불펜은 4.59(14위)로 더 나빴다. 수비WAR 14위로 필딩도 꼴찌 수준이었다. 볼티모어의 2022시즌은 인상적이었다.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기록은 6년 연속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83승 79패로 보스턴을 AL 동부지구 꼴찌로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 승률 0.512는 마지막으로 PS에 진출한 2016년 이후 첫 5할 이상 기록이다. 평균 4.16득점(10위)는 리그 평균에 못 미쳤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도 4.49로 10위였다. 하지만 불펜이 3.49(7위)로 기대 이상이었다. 여기에 수비WAR 4위로 필딩이 뛰어났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보스턴은 유격수 잰더 보가츠, 선발투수 네이선 이발디와 마이클 와카, 리치 힐, 구원투수 매트 스트램, 지명타자 JD 마르티테스, 좌익수 토미 팸 등을 FA로 내보냈다. 구원투수 사와무라 히로카즈는 일본으로 돌아갔다.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와 구원투수 켄리 잰슨, 크리스 마틴, 호엘리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며 일단 빈 자리를 메웠다. 야수로는 3루수 더스틴 터너와 우익수 애덤 듀발, 포수 호르헤 알파로와 FA 계약했다. NPB 오릭스에서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를 5년 9000만 달러에 영입한 게 가장 대형 계약이다. 지난해 11월부터 2월 3일까지 트레이드 9건을 단행했다. 캔자스시티 유격수 아달베르토 몬데시, 마이애미 구원투수 리처드 블레이어 등을 데려왔지만 빅딜은 아니다. 볼티모어는 선발투수 조던 라일스와 1루수 헤수스 아길라를 FA로 잃었다. 대신 선발투수 카일 깁슨과 구원투수 마이칼 기븐스, 2루수 애덤 프레이저를 FA로 영입했다. 1루수 프란치 코데로도 135만 달러 1년 계약으로 데려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트레이드 6건을 단행했다. 뉴욕 메츠 포수 제임스 맥캔과 캔자스시티 1루수 라이언 오헌, 보스턴 구원투수 다르윈손 에르난데스, 오클랜드 선발투수 콜 어빈 영입이 눈에 띈다.




▶부상 상황

보스턴 부상선수는 7명이다. 2루수 트레버 스토리가 팔꿈치 부상으로 7월 14일까지 결장한다. 구원투수 와이어트 밀스와 호엘리 로드리게스, 유격수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5월 이후 복귀한다. 선발투수 제임스 팩스턴과 브라얀 베요, 구원투수 개럿 휘틀록은 4월 중 복귀다. 마무리 켄리 잰슨이 개막전 직전 복귀했다. 볼티모어 부상선수는 네 명이다. 왼손 에이스 존 민스는 팔꿈치 수술로 전반기 출장이 어렵다. 구원투수 딜런 테이트, 마이칼 기븐스와 포수 제임스 맥캔은 4월 복귀할 예정이다.




▶분석

세일의 어깨에 올시즌 보스턴의 운명이 걸려 있다. 지난해 꼴찌 수모를 씻고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돌아온 에이스의 재기가 필요하다. 시범경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 빠른공은 시속 96마일 이상을 여러 번 찍었다. 여기에 시속 90마일이 넘는 체인지업을 새로 선보였다. 크레이머는 3년차던 지난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맞았다. 9이닝당 삼진은 6.25개에 그쳤다. 하지만 볼넷을 2.44개로 줄였다. 여기에 홈런은 앞 시즌 2.85개에서 0.79개로 크게 줄였다. 이 추세를 유지할 수 있다면 올해도 호투가 기대된다. 하지만 불안감도 있다. 지난해 시속 95마일 이상 하드히트 타구 억제력은 메이저리그 하위 37%, 타구질에 기반한 기대장타율은 하위 22%였다. 지난해와 같이 적은 홈런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 세일의 재기 여부를 지금 판단하는 건 이르다. 하지만 상대가 볼티모어라는 점은 나쁘지 않다. 지난해 좌투 상대 OPS 0.663으로 전체 24위에 그쳤다. 보스턴은 우투 상대 OPS 0.721로 차이가 크다. 세일은 볼티모어 타선과 상성이 좋다.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44타석에서 피안타율 0.195에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춘 공격공헌도) 0.293으로 호투했다. 반면 크레이머는 같은 조건 53타석에서 0.313/0.401로 고전했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스페셜 팁=토요일 경기에서 보스턴은 4연속, 볼티모어는 5연속 오버를 기록 중이다.




<Today's Pick>

#1순위 : 보스턴 승

# 2순위 : 볼티모어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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