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48승 29패)
애틀랜타 원정에서 118-120 패배, 4연승 행진이 중단된 클리블랜드. 이날 앨런, 오코로가 동시에 결장하며 스몰라인업으로 선발진을 꾸렸는데, 이 자체가 나쁘다 말하기 힘들었다. 모블리가 20득점 15리바운드, 미첼이 44득점, 갈란드도 27득점으로 저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8인 로테이션과 벤치경쟁력은 확실히 애들랜타에 밀리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모블리 공백으로 인한 제공권 열세 역시 피해가긴 힘들었다. 이에 연승 행진이 중단되고 말았는데, 그래도 핵심 자원들의 공백속에서도 원포제션 게임을 펼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 했다.
※앨런(사타구니) 다웃폰, 오코로(무릎, 팀훈련 불참) DTD
뉴욕(44승 33패)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101-92 승리, 2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부상복귀한 브런슨이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앞선 경긱에서 40득점 대폭발했던 퀴클리는 다시한번 24득점! 조쉬 하트의 득점/리바운드 활약도 박수받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날 랜들이 발목부상을 당하며 15분 뛰고 빠졌는데, 이 공백을 선수단 전체가 메워냈다는 점이다. 가드진들의 박스아웃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다만, 다음 2가지는 뉴욕이 꽤 우려가 될 것이다. 첫째, 랜들은 누가 뭐래도 팀내 에이스다. 부상 후 락커룸으로 들어갈 때, 온전히 걷질 못했다. 둘째, 최근 로빈슨이 팀내 불만 가득한 SNS질을 해대니 최근 팀내 비중이 급락하고 있다. 하르텐슈타인이 잘 해주고 있긴 하지만 로빈슨의 부진/입지 하락은 뉴욕에 고민거리일 수 밖에 없다.
※랜들(발목) 결장
결론
두팀 모두 잔여 5경기씩을 남겨둔 상황이다. 클블은 4위, 뉴욕은 5위인데, 현실적으로 이 두팀의 동부 컨퍼런스 내 순위 변동이 일어나긴 쉽지 않아보인다. 즉, 동기부여가 다소 떨어지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홈팀 사이드'로 눈이 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현재 두 팀 뉴스를 보자. 클블은 앨런을 무리시킬 이유가 없고, 오코로 역시 팀훈련에 불참했으니 결장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뉴욕은 상황이 꽤 좋지가 않아보인다. SNS 사건 이후 미첼 로빈슨의 활약이 눈에 띄게 줄었다. 최근에는 오히려 하르텐슈타인의 출전시간이 더 길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직전 경기 부상당한 랜들이 일찌감치 결장이 확정됐다. 이렇게 되면 스트레치형 빅맨 모블리, 그리고 라마르 스티븐스의 존재감이 좀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객관적인 백코트 전력에선 클블이 딱히 밀릴게 없다.
클블 승
클블 -5.5 핸디승
224.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