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랜도(31승 43패)
뉴욕과의 홈 경기에서 111-106 승리, 2연승을 달성했다. 벤케로, F. 바그너, M.바그너, 웬카주 등 프론트 자원들이 뉴욕과의 맞포지션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고, 콜 앤써니, 해리스 등 백코트 자원들의 외곽 득점지원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나 이날 뉴욕과의 벤치 구간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4Q에 돌입할 수 있었던 점도 상당히 주효했다. 최근 전반적으로 "빅맨 강점, 안정된 백코트" 두가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경기들이 꽤 많다. 동부 컨퍼런스 플인 진출은 힘들지만, 후반기 막판 올랜도의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
※석스(뇌진탕, 팀 훈련은 참가), F. 바그너(발목, 팀훈련 불참) DTD, 아이삭 시즌아웃
브루클린(40승 34패)
어제 마이애미 원정에서 129-100 승리,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앞선 경기들에서 선발진 경쟁력 문제가 꽤 컸었는데, 이날도 전반까지는 확실한 흐름을 잡질 못했다. 그런데 3Q 들어서 1:1 수비가 완벽하게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39-18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분위기가 완벽하게 기울어 버렸고, 마이애미는 이에 대한 대응법을 경기 종료시까지도 내어놓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클랙스턴의 골밑 존재감도 돋보였고, 캠 존슨, 브릿지스의 45도 캐치 앤 샷도 빛이 났다. 연패탈출도 연패탈출이었지만 경기내용 자체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시몬스(등, 목), 커리(개인사) 결장
결론
올랜도는 이틀을 쉬고 오늘 경기를 준비했고, 브루클린은 원정 백투백에 4일간 3경기 일정이다. 선수단이 느낄 피로도에서 차이가 상당할 수 밖에 없다. 다만, 올랜도 정배당 베팅이 매력적인지는 생각해 봐야 한다. 물론, 올랜도가 플인 진출은 쉽지 않지만 최근 꽤 괜찮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수비 안정감 자체가 좋은 팀은 아니며, 홈 승률도 50%가 채 되질 않는다. 여기에 올시즌 팀의 한 축이 된 F. 바그너의 발목상태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브루클린의 경기력 변화에 주목하자. 최근 선발진들의 경쟁력이 좋지가 않았는데, 앞선 클블 전에서 조금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더니, 어제 마이애미 전에선 상대를 완벽하게 찍어누르는 플레이들이 나왔다. 그리고 1:1 수비 집중력 역시도 상당했다. 이에 마이애미의 동부 컨퍼런스 6위 자리를 탈환하며 PO 직행 단계까지 올라왔다.
올랜도 패
올랜도 -2.5 핸디 패
225.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