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틀랜드(31승 39패)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112-126 패배, 5연패에 빠졌다. 앞선 경기에 이어 이날도 '제라미 그랜트가 결장했고, 왓포드, 유뱅크스가 대체하려 했지만 제 몫을 해내질 못했다. 여기에 널키치 역시 보스턴 페인트존 수비에 상당히 부진했다. 이에 리바운드 경쟁도 상대가 되질 않았다. 사실상 릴라드의 41득점 하드캐리 정도만이 봐줄만 했고, 시종일관 상대에 끌려가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아! 그리고 전반기보다 후반기 수비가 더 좋지 않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시즌평실은 115.9점이나, 후반기들어서는 120.1점으로 크게 늘어났다.
※그랜트(대퇴사두근), 윈슬로우(발목) 결장
클리퍼스(37승 34패)
어제 올랜도와의 홈 경기에서 108-113 패배,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카와이의 결장공백속에 폴 조지가 30득점으로 고군분투했는데, 딱 거기까지였다. 서브룩이 14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긴 했지만 생산성 측면에선 낙제점 수준이었고(6턴오버, 생산성-15), 주바츠가 16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올랜도 빅맨진들을 상대로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여기에 클러치 타임에서 상대에 눌리는 내용에 벤치 경쟁력도 뚜렷하지 못했으며, 에너지 레벨에서도 상대에 밀리는 경기내용이 나오고 말았다.
※카와이 (부상관리) 복귀 전망, 파월(어깨) 결장
결론
포틀랜드와 달리 클리퍼스는 힘든 경기를 치른 뒤 백투백 일정이다. 하지만 클리퍼스가 이번 백투백 셋을 진행하기 이전 이들간의 휴식을 취했다는 점, 오늘 카와이가 돌아올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딱히 클리퍼스가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낼 것 같지는 않다. 즉, 오늘 경기에서 중요해 보이는 점은 '포지션 맞대결'이라 생각되는데, 이 관점이라면 클리퍼스 사이드가 맞다고 본다.
물론, 클리퍼스가 서브룩 영입효과를 누리는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40 클러치 타임에 그를 제외하는 등 나름의 활용법은 찾아가고 있다. 그리고 주바츠는 널키치와 경쟁이 가능한 선수이기도 하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시 봐야 할 점이라면 "그랜트'라 생각한다. 포틀랜드 빅맨 자원들 중 내 외곽 혈을 뚫어줄 수 있는 최상의 옵션인 그가 오늘도 결장한다면, 3-4번 포지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은 쪽은 클리퍼스일게다.
※두 팀간 맞대결이라면 치열한 트랜지션 게임이 될 것 같지는 않다. 다득점을 기대할 매치업은 아닐 듯 하다.
포들랜드 패
포틀랜드 +2.5 핸디 패
230.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