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피스(42승 27패)
어제 샌안 원정에서 126-120 승리를 거둔 멤피스, 이날 경기초반 3점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페인트존 득점도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 이에 46-6923점차로 전반을 마쳤다. 그리고 3Q 한때 29점차까지 스코어가 벌어지기까지 했다. 그런데 후반부터 서서히 3점이 살아나며 득점력이 개선됐고, 이게 되니 수비도 됐다. 그리고 4Q 막판 1분 30초 남고 9점차 상황에서 믿기 힘든 동점을 만들어내더니, 결국 연장에서 상대를 누르기 시작하며 6점차 승리를 만들어냈다. "모란트, 아담스, 클락의 공백속에 믿기 힘든 승리를 거둔 점 자체는 박수받을만 했는데, 문제는 주요선수들 출전시간이 전혀 관리되지 않은채로 백투백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이다.
※모란트(징계), 아담스(무릎) 결장, 클락(아킬레스) 시즌 아웃
GS(36승 35패)
어제 애틀랜타 원정에서 119-127 패배, 2연패에 빠졌다. 이날 드레이먼드의 징계 결장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케본 루니 쿠밍가가 꽤 잘 버텨냈다. 클레이 탐슨의 득점력과 박스아웃 리바운드도 꽤 괜찮았다. 그럼에도 패배한 이유라면 "커리의 야투감, 벤치자원들의 활약상이 컸다. 커리가 31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3점 13개 중 고작 4개만을 메이드했고, 벤치 경쟁력은 애틀랜타에 너무나도 크게 밀리고 말았다. 이에 시즌 원정승률은 21%에서 20%로 떨어지고 말았으며, 원정 10연패를 기어이 찍고 말았다. 주요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되지 않았다는 점도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였다.
※위긴스(개인사), 페이튼 2세, 이궈달라 결장
결론
두팀 모두 백투백 일정이긴 하지만 멤피스가 연장을 치뤘으니 체력적인 면에선 좀더 손실이 클 수 있겠다. 게다가 어제 GS의 디그린은 징계로 한 경기를 쉬었다. 지친 멤피스를 상대로 존재감을 보여줄 수도 있다. 그런데 이것만 봐서야 되겠는가!? 다음 사항들을 돌아보자. 첫째, 전반기 내내 백투백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않았던 클레이 탐슨이 후반기 2차례 백투백 일정은 모두 소화했다. 하지만 원정 트립 5연전을 소화하고 있는 입장인만큼 오늘은 기존과 다소 다를 수도 있을듯 하다. 탐슨이 아닐지라도 그 외 누군가 그럴 수도 있다. 둘째, 두 팀의 분위기도 무시하지 말자. 어제 GS가 접전속에 아쉽게 패배했다면, 멤피스는 믿기 힘든 대 역전승을 거뒀다. 홈 승률 85%의 멤피스가 경기초반 부침을 이겨내고 경기에 집중하기 시작한다면 어제의 피로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현재 GS의 원정 승률? 고작 20%에 그친다. 셋째, '아담스, 클락이 빠져있다 하더라도 멤피스의 프론트는 객관적으로 GS에 밀리지 않는다.
멤피스 승
멤피스 -3.5 핸디승
235.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