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37승 32패)
백투백 일정으로 치뤄진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104-116 패배, 3연패에 빠졌다. 앞선 2경기에서 피닉스는 "전반 부진, 후반 추격! 하지만 결정적으로 경기를 뒤짚지 못하는 패턴"을 반복했는데, 이날은 후반부 추격도 되질 않았다. 듀란트의 공백으로 인해 "크레익, 웨인라이트"가 최근 길게 뛰고 있는데, 이 포지션에서 생산성이 나오질 않는 흐름이었다. 그런데 "아테토쿤보, 포르티스 등 프론트 강점이 큰 밀워키를 만나니 또 한번 이 포지션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CP3의 득점력도 아쉬움이 남았다.
※듀란트, 샤멧 결장
올랜도(28승 41패)
샌안 원정에서 114-132 패배했던 올랜도, 솔직히 이날은 뭐, 올랜도가 아닌 타 팀이었어도 졌을 것 같긴 하다. 샌안 선수들이 너나할 것 없이 죄다 3점을 쏴댔는데, 이게 마구 꽂혀들어갔던 경기였다.(샌안 3점 22개, 성공율 53.7%) 이런 경기는 이기기 힘들다. 다만, 최근 안좋은 흐름 자체를 끊어내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움이 분명히 있었다. 최근 전반적으로 "빅맨 강점, 백코트 자원들 중 최소 한두명"은 제 몫을 해내지만 수비가 안되는 흐름이었는데, 이날도 그 흐름을 끊어내진 못했다. 샌안이 어시스트 39개 하게 놔둔 앞선 수비도 문제는 분명히 있었던 경기였다.
※해리스(엉덩이) DTD, 아이삭 결장
결론
올시즌 올랜도는 피닉스와의 한차례 홈 경기에서 114-97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올랜도가 "벤케로, 아이삭, 펄츠, M. 바그너, 해리스, 콜 앤써니"의 결장이 있었다면, 피닉스는 CP3, 캠 존슨(현재 이적), 샤멧의 결장공백 속에 경기를 치뤘었는데, 당시 결과를 결정지었던 가장 큰 이유라면 "포워드진 활약과 벤치"였다. 이 두 부문에서 올랜도가 앞섰던 경기였다. 그리고 두 팀이 시즌 2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현재에도 피닉스는 "포워드진 이슈가 여전한 상황이며, 올랜도의 경우 득점은 되는 흐름이다. 즉, 오늘도 올랜도가 피닉스를 괴롭힐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 생각한다. 하지만, 다음 3가지를 감안해 본다면, 올랜도 역배까지 노릴만한 경기는 아니라 보여진다. 첫째, 최근 CP3가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그가 있고 없고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의 존재로 에이튼의 효용가치가 달라진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둘째, 올랜도의 최근 수비 문제 역시 가벼이 봐선 안된다. 셋째, 무엇보다 올시즌 올랜도의 승률은 41%, 그리고 원정에선 35%까지 떨어진다는 점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
피닉스 승
피닉스 -7.5 핸디 패
22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