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는 디존 제이비스와 레너드 프리먼으로 외국선수 조합을 구성했다. 국내선수진은 두경민과 김종규가 이끈다. 화력이 터질 때는 확실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진다. 앞선의 화력과 외곽포가 들어가야 한다. 3점슛 의존도가 정말 높은 팀 중에 하나다. 3점슛이 떨어졌을 때는 전반적인 경기력도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들어갈 때와 안 들어갈 때의 차이가 너무 크다. 김주성 감독대행 부임 후 다른 것보다 높이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점점 색깔이 희미해지고 있다. 두경민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다시 한 벌 로테이션에 변수가 생겼다. 기존에 가져갔던 팀 컬러에서 또 한 번 변화를 줬는데 아직까지 쉽지 않다. 연패는 끊어냈지만 여전히 불안한 흐름이다.
캐롯은 김승기 감독 체제로 나선다. 전성현을 영입하고 이정현을 에이스로 가져간다. 외국선수는 디드릭 로슨과 조나단 알렛지다. 전체적인 선수 구성으로 봐도 수비보다는 공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체적인 수비 밸런스는 아직까지 많이 떨어진다는 상황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캐롯의 수비가 많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대신 3점슛이 한 번 터지면 너무 확실하다. 국내 빅맨들의 한계가 뚜렷하기 떄문이 프런트 코트에서 분명히 밀릴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선수단의 전성현의 페이스가 다소 떨어지면서 공격력에 분명히 타격이 있다. 하지만 일단 활동량으로 어떻게든 메워야 하는 숙제가 있다. 최근 그래도 이정현의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다는 것은 반갑다.
캐롯의 승리를 예상한다. 일단 많이 불안한 상황인 것은 맞다. DB는 최근 연패를 끊어내기도 했지만 흐름 자체가 일정하지 않다. 수비력도 많이 불안하고 공격력도 나오기 쉽지 않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캐롯도 현 상황에서는 너무 아쉽다. 전성현도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결국 에이스의 역할과 외곽에서 확실하게 흐름을 살려야 한다. DB는 최근 외곽 수비가 많이 불안한 상태다. 힘을 가져가긴 어렵다.
캐롯 승
핸디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