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6-25, 25-19, 23-25, 26-28 )으로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1세트 캣벨과 박정아의 공격이 풀리지 않고 리시브까지 흔들리며 쉽게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초반 박정아가 팀 공격을 주도하고 상대의 많은 범실로 주도권을 잡았고 캣벨까지 터지며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3세트 교체로 투입된 전새얀이 맹활약하며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가며 20-20까지 갔지만 표승주에게 연속 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줘 아쉽게 세트를 내준이후 4세트에도 접전 상황이 이어 나갔고 캣벨이 통하지 않자 박정아를 투입하며 변화를 준것이 효과를 봤지만 듀스 접전끝에 결국 세트를 내주며 패했다. 캣벨과 전새얀이 15점씩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흥국생명은 직전 경기였던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9-25, 25-17, 25-16, 25-12)로 승리했다. 1세트 상대에게 연이어 유효블로킹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줘 쉽게 세트를 내준 흥국생명은 2세트 초반 주도권을 잡은 이후 8-4에서 옐레나가 7연속 서브타임을 가지며 14-4까지 달아나며 세트를 따내 세트스코어 1-1이 됐다. 3세트에는 김연경이 공격을 주도하며 초반부터 점수차를 벌리며 쉽게 세트를 따냈고 4세트 역시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결국 승리했다. 옐레나가 트리플크라운 포함 28점, 김연경이 20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흥국생명의 승리를 추천한다. 흥국생명은 아본단자 감독이 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전술적인 변화는 크게 보이지 않고 있다. 김연경과 옐레나가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고 김미연도 몸상태가 좋아지며 좋은 뒷받침이 되고 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연패를 당하며 봄배구가 멀어지고 있다. 캣벨이 기복이 있는 모습이고 박정아도 좋았던 흐름이 깨진 상황이다. 팀의 끈질긴 수비력은 여전하지만 공격이 풀리지 않다보니 어려운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는 유독 어려운 경기를 해왔는데 김연경과 옐레나를 막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서브로 김미현을 흔들려고 하고 있지만 김미현이 잘 버티고 있다. 최근 분위기에서도 차이가 명확하다.
흥국생명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