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31승 31패)
샌안과의 홈 경기에서 118-102 승리, 후반기 2전 전승을 달성했다. 출전여부가 불투명했던 올리닉이 선발출전해 23분간 9득점 8리바 1블럭을 기록해 줬고, 케슬러는 도합 5개의 블록과 함께 9득점 12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켜냈다. 여기에 마카넨이 27득점을 기록했고, 벤치 출격한 크리스 뎐, 아바지가 준수한 야투감으로 29득점을 지원했다. 다만, 이날 섹스턴의 공백속에 클락슨의 롤이 꽤 중요했는데, 아쉽게도 클락슨이 난사를 시전하며 힘들게 경기를 시작해야 했던 점은 아쉬움이 남았다.
※클락슨(엄지), 섹스턴(햄스트링) 결장
샌안토니오(14승 47패)
유타 원정에서 102-118 패배, 16연패를 기록했다. 전반까지만해도 내외곽에서 야투율이 상당히 괜찮았고, 수비도 집중력있게 견고함을 유지했다. 그런데 30부터 야투가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전반에 3점 8개를 꽂아넣었던 샌안이 후반에는 단 하나만 메이드시켰다. 여기에 골밑 공략마저 되지 않으며 미드레인지로 일관해야 했다. 이에 후반 득점이 고작 37점에 묶고 말았고, 후반 대역전패를 당했다. 쇼헨켈든 존슨, 존 콜린스가 고군분투 해봤지만 전력상의 한계를 드러냈고, 최근 중용되는 브랜햄의 1번 PG 롤 역시도 아쉬움이 컸다. 그렇잖아도 농구 잘 못하는 샌안인데, 자신들이 가진 것도 다 보여주지 못한 경기내용이 나오고 말았다.
* 베셀(무릎), 랭포드(허벅지), 로비(발목) 결장, 트레 존스(발) DTD
결론
두 팀이 같은 장소에서 리턴 매치를 치른다. 그리고 오늘 유타는 '클락슨, 섹스턴이 결장한다. 그런데 직전 경기에서 클락슨의 내용이 좋지가 않았으니, 그가 빠지는게 아주 큰 손실이 아니라 생각하실 수도 있다. 실제, 오즈들도 그래서인지 직전 경기와 대동소이한 핸디 기준을 책정하고 있다. 또한 객관적인 전력상 오늘 경기에서 샌안이 연패 탈출할 것이란 예상도 되진 않는다. 그런데 다음 사항들은 염두에 두셔야 한다. 첫째, 직전 경기에서 샌안이 유타에 상대가 안되는 수준의 경기내용을 보이진 않았다. 둘째, 콜린스가 의외로 유타 프론트를 상대로 제 몫을 해내는 모습이었고 쇼헨도 꽤 임팩트가 있었다. 셋째, 직전 경기에서 클락슨이 부진했다 하더라도, 그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그 정도 존재감은 되는 선수다. 게다가 그가 빠지게 된다면 유타는 오늘 백코트 구성이 쉽지만은 않다. 크리스 뎐, 호튼터커에 의존해야 한다.
※ 직전 경기에서 두 팀은 도합 220점 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클락슨도 빠진다. 그런데 언오버는 230점이 넘게 주어졌다. 이유는 간단하다. 직전 경기에서 두 팀이 수비가 뛰어나 저득점이 나온건 아니었으니까! 야투 문제였다.
유타 승
유타 -9.5 핸디 패
236.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