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9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113-106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브랜든 잉그램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닥쳤지만, 4쿼터 막판 CJ 맥컬럼이 연속 16점을 쓸어담는 초사이어인 3 레벨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클러치 타임을 완벽하게 지배한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그간 맥컬럼이 많이 지쳐보였기에 이런 활약은 더욱 고무적이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는 부상 여파로부터 완쾌되지 않은 듯, 7분간 5실책을 범하는 등 극도의 부진 속에 교체되고 말았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사실상 시즌아웃의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3연승이 끝났다. 9일 피닉스 원정에서 101-132로 졌다. 켄리치 윌리엄스가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고,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복근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일단 SGA는 이번 경기 복귀가 확정되었다. 뉴올리언스의 브랜든 잉그램은 직전 경기 도중 당한 부상 때문에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런데 11일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는 지역언론 현지뉴스를 입수했다. 그렇다면 출전 가능성이 보인다. 지난 맞대결 당시 허브 존스가 SGA를 엄청나게 잘 수비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이제는 조쉬 리차드슨까지 선발로 뛰고 있기 때문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발렌슈나스 또한 OKC의 허술한 페인트존 수비를 공략할 수 있다고 본다!
공교롭게도, 올시즌 세 차례 맞대결이 모두 4점차 이내로 결정되었다는 게 놀랍다. 두 번째 맞대결은 연장전까지 치러야 했고, 세 번째 맞대결은 뉴올리언스의 3점차 신승으로 마무리되었다. 뉴올리언스와 OKC 모두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동기부여도 충분한 셈. 따라서 핸디는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언오버가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언더를 택하는 게 좋아 보인다. 올시즌 세 차례 맞대결 중 두 차례가 206.5점 기준 언더로 끝났다는 사실을 잊으면 곤란하다! 또, 뉴올리언스는 최근 득점 볼륨이 많이 줄어든 상태다. OKC 또한 원정에서는 공격 효율이 좋지 않다. 언더.
펠리컨스 승리
-4.5 패
23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