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1일 당해서는 안 될 패배를 당했다. 전날 보스턴 원정에서 연장 혈투를 치르고 온 워리어스에게 114-120으로 패한 것이었다. 워리어스는 단순한 연장전 + 원정 백투백이 아니라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탐슨 등 핵심멤버들에게 휴식을 주는 등 대놓고 한 경기를 버리는 스탠스를 취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브스가 형편없는 경기력 속에 패한 것이다. 도노반 미첼이 결장한 두 경기에서 모두 패배. 다리우스 갈랜드는 개인 스탯은 잘 뽑고 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하고 있다. 이제는 정말 도노반 미첼의 복귀가 시급해보인다.
밀워키 벅스는 17일 인디애나를 132-119로 잡았고, 18일에는 토론토를 130-122로 물리쳤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 서지 이바카가 계속 결장하고 있지만, 갑자기 '농구의 신'에 빙의해버린 즈루 할러데이가 공수 양면에서 모두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강제로 승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아데토쿤보와 미들턴, 이바카는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상황이 훨씬 더 좋지 않다. 도노반 미첼과 리키 루비오가 이번에도 결장 확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백투백이자 4일간 3번째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대단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 밀워키는 18일 경기 이후 사흘간 쉬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또,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복귀할 가능성도 50대50이라고 한다. 접전 가능. 밀워키 승리
이번 경기는 언더 가능성이 보인다. 밀워키와 클리블랜드 모두 에이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고, 부상자들이 많아 정상적인 전력과는 확실히 거리가 있다. 또, 클리블랜드는 최근 수비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다잡아야 하는 타이밍이 왔다. 뿐만 아니라 올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언더 양상의 경기가 전개되었음을 잊지 말자. 해당 세 차례 맞대결이 모두 220.5점 기준 언더로 끝난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난타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클리블랜드는 미첼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확실히 득점력이 떨어진 상태이며, 이제는 체력 저하로 인해 공격 효율이 급감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캐브스 패배
핸패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