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닉스가 내리 4연패를 당하며 그간의 상승분을 또 다시 반납하기 시작했다. 올시즌 닉스는 전형적인 롤러코스터 팀이라고 볼 수 있다. 한 번 연승하면 7~8연승을 쭉 내달린다. 하지만 한 번 삐끗하면 연패가 생각보다 길게 이어진다. 그리고 닉스 연패의 계기는 언제나 부상이었다. 풀전력일 때는 압도적인 수비력과 함께 승승장구하지만, 한두 명씩 이탈하면 공수가 다 무너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탐 티보도 감독이 핵심 로테이션 선수들에게 많이 의존하는 농구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미첼 로빈슨은 최소 3주 이상 아웃. 임마누엘 퀴틀리는 무릎 상태가 안 좋아 결장할 듯 보인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2일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14-102로 승리했다. 이날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결장했고, 클리블랜드는 대놓고 에반 모블리를 중심으로 페인트존 공략에 열을 올렸다. 모블리는 무려 27개의 야투 중 19개를 꽂아넣는 미친 활약을 펼치며 커리어하이 38점을 •뽑아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희소식도 있다. 세 경기 연속 결장했던 도노반 미첼이 사타구니 부상을 털어내고 드디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는 ESPN 보도가 나왔다! 풀전력 가동이 가능한 캐브스가 내외곽 모두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고 본다. 양팀의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 닉스는 모두 108점 이하에 그쳤다. 지난 맞대결 당시에는 닉스가 안방에서 92-81로 승리했다. 양팀 모두 수비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팀들이고, 경기 템포도 느린 편이다 보니 엄청난 수비전이 펼쳐졌던 것이다. 이번 경기 역시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클리블랜드는 에반 모블리와 재럿 앨런이라는 트윈타워를 보유하고 있고, 이들이 페인트존을 집중사수하면 줄리어스 랜들의 침투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저득점 양상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닉스 패배
핸패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