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지난 19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초접전 승부 끝에 1점차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도노반 미첼이 결장했음을 감안했을 때, 경기력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하지만 오히려 미첼이 결장했기에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을 가능성도 있다. 경기 막판 캐브스는 갈랜드의 돌파 & 킥으로 모블리의 클러치 득점을 여러 차례 만들어냈다. 미첼이 있었다면 이런 공격이 아니라 다른 방식을 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캐브스가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이겼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일 보스턴 원정에서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혈투를 벌인 끝에 패했고, 심지어 연장전까지 치러야 했다. 이 과정에서 체력 소모가 상당히 컸다. 그런 상황에서 원정 백투백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승산이 높지 않아 보인다. 워리어스에는 노장들이 많고, 이에 따라 급격한 에너지 레벨 저하를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 클리블랜드의 도노반 미첼은 사타구니 부상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일단 홈경기이고, 체력적 우위가 확실하다. 게다가 갈랜드는 확실히 본인이 메인 핸들러 롤 몰빵을 받아야 살아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런데 미첼이 복귀한다면? 금상첨화지 뭐.
이번 경기는 저득점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양팀의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은 지난 11월 12일에 열렸는데, 당시 워리어스가 안방에서 106-101로 신승했다. 스테픈 커리의 40점 폭발 덕분이었다. 당시 경기가 엄청나게 타이트한 수비전 양상으로 전개되었음을 잊으면 안 된다. 워리어스는 20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매우 치열한 수비전을 펼쳤고, 연장전을 제외하고 4쿼터까지만 보면 106-106 동점이었다. 게다가 이제는 체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공격 효율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다. 클리블랜드의 수비력은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당연히 언더!
캐브스 승리
핸승
언더